(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6일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형 건축물의 공개 공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 이용 건축물 대지에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한다. 구리시는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 이용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건축물 관리자의 인식 제고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개공지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최근 영세미용업자의 미용 기술 재교육을 위한 교육비 1,480만 원을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힘든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매출이 줄어든 영세미용업자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최신 유행하는 기술을 익혀 매출 증대를 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영세미용업자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고가의 학원비를 내고 서울 중심가에 있는 학원에 다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재교육비 지원으로 구리시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재교육은 3시간씩 6회(커트 3회, 염색 3회), 총 6주 18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031-563-8597)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미용 기술 재교육에 참여하는 미용업체 종사자들이 열심히 배우고 좋은 기술을 연마해 미용업을 잘 경영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강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실천단 양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양해 향후 환경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23일부터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교육 방향 등으로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식물·곤충·환경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한다. 시는 이러한 기초 교육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환경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26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접수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공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환경실태조사, 사회환경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 교육, 소등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매직 이야기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에는 구리시와 환경단체가 함께 모여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들이 자주 출현하는 샛다리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소등 행사에 구리시와 각 환경단체 및 환경 교육을 담당하는 환경해설가들이 선도적으로 소등을 실천하며, 지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봄철에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자살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속시설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원 등에 ‘자살 관련 도움 기관 정보’ 전단지, 포스터 배포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살 예방 집중관리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리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은 4월 23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하여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소외지역 교통망 정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제안식에서 김 당선인은 연계 교통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가좌, 덕이, 송포, 탄현동 등 지역의 대중교통 연계망 미흡을 지적하며 효율적인“Door to Station”연계 교통을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기존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 그리고 올해 12월 개통되는 GTX-A는 일산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똑버스(DRT) 도입, 킨텍스역과 대화역 방향의 직선화된 연계 노선 추가 등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부지런히 뛸 것”이라며 이번 정책 제안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말씀하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일산서구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교통 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똑버스’는 대중교통 불편 및 취약지역 내 시민의 이동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현
(비전21뉴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경기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여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도 동부지역에 광역 SOC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여주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에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과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가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의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석했고,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친환경 농업의 시작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빛, 물, 이산화탄소, 미량원소만 있으면 무한적으로 번식할 수 있기에 농가에서 손 쉽게 배양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엽채류, 고추, 오이, 딸기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생육촉진, 저장성증가, 식물병 발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용 방법에 따라 100배에서 500배로 희석해서 관주 또는 엽면시비를 해서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주1회 최소 20L를 공급하며 농사규모에 비례하여 최대 주 100L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냉장보관시 최대 4개월 보관이 가능하나 장기보관시 변질 또는 오염 우려가 있기에 되도록 사용하기 직전에 수령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클로렐라가 관내 농가에 활발하게 공급되어 농산물의 생육촉진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