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준기 시의원, 경기도 AI빅테이터산업과 관계자, 부천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방범·교통 CCTV 관제시설을 통합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효율적 관리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천시의 빅데이터 센터에 관련하여 경기도가 배우고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주목하고 비슷한 모델을 경기도 주요 지역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인공지능 도시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부천시의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중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벽제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1-120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고시’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벽제초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치는 벽제초 후문을 기준해 사리현공단 방면으로 약 100m 정도 확대됐으며, 주변에 공장·창고·빌라 등이 혼재돼있어 화물차량 등 통행이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적지 않게 이어지면서, 시에서도 고봉동 주민 의견과 경찰서 의견 수렴까지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원 의원은 “벽제초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벽제초 학생·교원, 지역주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4.22)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학교 숲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노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표지 지역을 선정할 때 북부와 남부의 비율을 잘 따져 안배하고, 의원들의 지역 상담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성 있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단체에 일부 사업을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116호’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주민단체(조합 등)에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고시한다고 전했다. 주민단체에 위탁가능한 사업은 ▲분묘의 이장 ▲수목의 벌채 ▲방치된 지하수 굴착시설의 원상복구 ▲지장물의 철거 ▲폐기물의 운반 등이다. 또, 시 관계자는 상기 사업 이외에도 위탁사업을 추가 또는 변경 고시할 수 있다고 기재했으며, 고시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LH 고양사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고시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검토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자격·면허 여부 등을 주셔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LH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주민단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군이 41.9%, 25만원 이상에 설문한 시군이 29.1%로 나왔다.”라며 “2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하여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항생제내성균 검출 실태와 조치 결과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다. 박재용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2월 보건환경연구원 기관 업무보고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과 조치 결과를 요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항생제내성균과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검체 122건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4개 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을 12건 발견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클로스트리듐균(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세균)에 감염된 사례 3건을 발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항생제 내성균이 검출된 시설은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대응지침 마련과 함께 환경 소독, 수전 교체 등을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식중독균이 발견된 시설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중독 원인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연구시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학교 등이 포함돼있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하는 경우, 시설을 운영·관리할 관리자, 외부인 통제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전기 선로 공사와 주차 차단기, 펜스 등 학생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학교별 수천만 원의 비용 소요가 예상된다고 검토자료를 통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받은 검토의견을 보면, ‘현 규정으로도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시·도 조례 개정을 통해 법령 개정 없이 초·중·고등학교는 의무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할 수 있음’이라고 명시돼있다. 이는 도 자치법규 개정으로도 제외할 수 있다는 답변이기도 하다. 고은정 의원은 “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만나 버스노선과 교통 현안을 파악하고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검토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신원마을 주요거점(삼송역) 노선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048 버스노선(기점-신원초, 종점-동산동21단지)은 인가 대수를 3대로 했으나 현재 2대, 033 버스노선(기점-중부대, 종점-원신동행정복지센터)은 인가 대수를 8대로 했으나 현재 5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048 버스노선의 경우 올 하반기 추가로 전기차가 출고되면 인가대수(3대) 모두 전기차로 정상 운행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033 버스노선의 경우엔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현재 5대(전기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운수종사자 견습이 끝나는 대로 기사 충원을 통해 확보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동 곳곳을 다니며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신원마을·삼송마을을 비롯해 버스를 이용하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환영한다고 22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11호, 도시계획시설[노외주차장 2호]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통해 조성공사 사업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사업시행지는 덕양구 향동동 476번지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상권과 다가구 주택이 혼재돼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임에도,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991.6㎡ 규모 시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경혜 의원은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시에 따라 오늘(22일)이 착수일로 판단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준공 예정을 목표로 시에서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담당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통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공사에 대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여러 과정이 있었기에 더 뿌듯한 마음”이라며 “주민께서 바라는 생활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