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50개 동 아동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필요시 가정 방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부모와 격리·상담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어린이집 원장, 다함께 돌봄센터장, 복지종사자 등 현재 44명(6명은 모집 중)으로 구성됐다. 앞선 50개 동 아동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성남시 아동위원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보호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무가 강조되고 있다”면서 “성남시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여성 경력단절 Zero 및 엄마 일자리 확대 다자녀 (3명 이상) 가구 교육비 지원 노약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및 경로당 365 점심 제공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시 분당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이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 분당을 복지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26일 김병욱 의원은 여성·아동·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제대로 된 복지야말로 저출생·고령화, 계층 갈등, 젠더 갈등, 일자리 갈등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경력단절 Zero와 엄마 일자리 확충을 약속했고, 가계 지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교육비 지원도 제안했다. 또한, 노약자와 어르신을 위해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365 점심 제공을 공약했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특장차 확대 등 이동권 보장 등도 함께 제시했다. 김병욱 후보가 약속한 복지 서비스 공약은 다음과 같다. 여성 경력단절 Zero 및 엄마 일자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3월 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동 선언식이 이어졌다. 시청 MZ세대 공무원 대표는 “선한 글과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플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실천 협약은 난무하는 악성 댓글을 추방하고, 사이버상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플재단은 2007년 선플달기운동본부를 발족해 사이버 폭력 예방, 무료 악플피해 상담,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여 명이다. 시는 아동학대분야 전문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사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가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위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게임 QA(게임테스터, Quality Assurance)와 GM(게임운영관리자, Game Master)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훈련생을 4월 4일까지 모집 중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과정’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469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성남시는 국내 게임 업계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후보 “2024년 분당 르네상스 시대 선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통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25일 오전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10만평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23번 국도변을 개발 취지에 맞춰 종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백현마이스로 알려진 개발사업을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로 명명했다.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하여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기재부장관, 국민의힘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김은혜가 함께 하는 2024년은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이 새롭게 탄생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의 공약발표에는 ▲분당마이스 조성사업 ▲정자역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상공회의소의 공동주관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3월 21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했으며, 중소, 벤처기업 임직원 130명이 참석했다. 또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15건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대응방안 등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성남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되고 사업주 조치 의무와 근로자의 관심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재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22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시정구호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대회 참가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원도서관에서 지정도서로 선정한 도서 중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중원메타라이브러리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투표를 통해 ▲할머니의 용궁 여행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 ▲커지는 병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워 줄 10권의 그림책을 지정도서로 선정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초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시상내역이 발표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가족 참여 특강 등 독서문화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독서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 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오는 9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