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간 소통의 장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연령대별로 평일·주말 및 방학 기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올 12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테마·장르별로 다양한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선물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전21뉴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이소영국회의원,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14개 시군, 20개 팀 총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시 1등, 의왕시 2등, 부천시가 3등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상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봄을 맞이해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내손2동에 따르면 4월을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재개발 구역, 공원 등을 사전 점검한 후 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3차례에 걸쳐 대청소를 운영한다. 이날 첫 번째 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주현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 및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16일까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한편,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진행한 1기‘노인맞춤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수료생 2
(비전21뉴스)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식목행사는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로에서 진행됐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이날 도로와 주차장에서 나오는 매연 저감을 위해 자산홍 500주를 심었다. 향후 자산홍꽃이 개화하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조경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생태계 회복과 녹색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녹색환경 조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목행사는 푸른 의왕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 8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창유리 선팅 지적 1건은 즉시 제거 조치로 현지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 표지 규격 미준수 등 7건은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동인지 한글’ 3점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인지 한글’ 3점은 1927년 2월, 3월, 4월에 발행된 것으로, 한글학자 주시경의 제자였던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열모, 신명균이 중심이 되어 근대 한글을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잡지이다. ‘동인지 한글’은 1927년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잡지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현재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학회’에서 발행한 ‘한글’의 모태가 됐던 잡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의왕향토사료관은 ‘동인지 한글’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 ‘상영도집’에 이어 3번째 경기도 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연구해 시민들에게 우리 시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제과제빵 자립작업장 ‘브레드림’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의왕시 꿈드림 내 자립기초교육을 이수한 만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1회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창업 교육과 박람회 참여, 기부활동인 찾아가는 작업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브라우니, 쿠키 등 소소하게 베이킹 하는 걸 좋아했는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는 작업장에서 전문 선생님께 배우니 평소 잘못된 습관도 바로잡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창업 교육으로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자립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찾아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굣길 홍보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안내지 및 꿈누리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과 인생네컷 무료 이용권, 간식 등을 배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상반기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의왕시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당구 등 지점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