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등 주민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사업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자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서종면의 문화조성을 위한 자치사업들을 살펴보며 창전동의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내년에 실시할 주민자치사업에 대비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 “주민자치회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장호원119안전센터는 4월 1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이 김기영 장호원119안전센터장을 다섯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김기영 장호원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집니다’라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서 자살 없는 안전한 장호원읍을 만들고자 다짐했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여섯 번째 동참자는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진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모니터 위원)의 ‘일상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하기’라는 내용으로 일상 속 주제를 통해 성별 격차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불평등 요소를 찾아내는 등 접근 방식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홍현주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이 오늘 교육을 통해 이천시를 더 성평등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기업경제과 공무원들이 현안 사업 및 역점시책을 발굴하고 시정 역량과 실효성 있는 기업정책을 모색하고자 선진지역을 방문하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 탄소중립 실천과 대체에너지 확대 방안, 노동정책 현안 사항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이다. 지난 5일‘에너지 관련 한국전기 산업대전’을 방문한 이미헌 주무관 등은 나주시 에너지밸리 사례가 인상 깊었다면서 2014년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한 에너지신산업 집적화 단지화로 지역 내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기업, 기관, 연구소 등을 집적화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에너지 거점도시를 조성했다면서 이천시의 경우 우선 일부 산업단지 조성에 나주시 사례를 접목하면 어떨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일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술 우수 산업현장인 전북 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한 신승훈 에너지관리팀장은 관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태양광 패널 설치, 폐배터리 재활용,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고효율 설비개선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비전21뉴스) 관고동 영월암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영월암에서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작년에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작년 1,000만원 기탁금은 관내 25가구의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에게 각 400,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고, 올해에는 장애인 수급자 40가구에 각 250,000원씩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영월암 홍경표 주지스님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행복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관고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 박흥미 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심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한 영월암(주지스님 홍경표)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2024년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작년(2023년 37회 이천도자기축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결과 활용안을 확정했다. 분석결과 내 도자기축제 타지역 방문객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도출된 방문객의 지역, 연령에 맞는 홍보방안 및 탄력적인 운영계획 등을 마련했다. 첫째, 업종별 소비금액이 큰 사업장에 홍보물 우선 배부 및 유입인구 많은 지역 위주로 축제 홍보영상 송출 및 지하철역, 전철 내부 배너광고 등을 통한 홍보 강화 둘째, 방문자 중 성‧연령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셋째, 온라인을 통한 이천도자기축제 홍보 시 인기 키워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제시 넷째,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요일별, 시간대별, 지역별 셔틀버스의 탄력적 운영으로 방문자들의 편의성 강화 이천시 관계자는 ‘2024년 이천 도자기축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기반행정의 다채로운 운영전략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 후에는 도자기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으로 마무리했다. 도자기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환경정비에 대해 우선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행사장 동선 및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봄을 맞아 도자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비전21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집 안에 쓰레기로 가득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정리수납 활동을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천청미봉사회(회장 서흥식), 한국자유총연맹 이천 장호원 분회(회장 박영남),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말이),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염광식), 진암 5리(이장 강희원) 주민과 장호원읍사무소 복지팀이 힘을 모았다. 대상자의 가정은 천장 가까이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화장실, 베란다까지 말끔하게 청소했다. 이번 작업으로 2.5톤 청소차량 3대를 가득 채운 쓰레기가 나왔다. 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이천청미봉사회 서흥식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했을 가정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며 “다음 활동도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진암5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천시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19세~39세 청년 총 130명이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각 프로그램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이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과정 ▲심리진단(버크만)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작성 ▲공기업 합격을 위한 취업전략 등 4개 과정이 마련했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실무교육 ▲블로그 마스터: 파워블로거 되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4개 과정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일부 교육과정은 남부권에도 확대 개설하여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