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100만 부 베스트셀러이자 여러 나라에 번역된 『까막눈 삼디기』의 저자인 원유순 동화작가가 지난 14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6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어린이책의 힘-나를 바꾼 한 편의 동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문학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환영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강연 이후에는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문학평론가)과의 대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난 원유순 작가는 중학교 시절 양평으로 이주해 용문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양평을 떠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선생님보다는 글 쓰는 일이 조금 더 좋아 교직을 그만두고 동화만 쓰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다시 양평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동심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강연과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까막눈 삼디기』를 비롯해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주인 잃은 옷』, 『열 살의 파워』 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으며, 양평의 떠드렁섬을 소재로 한 판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제3강의실에서 ‘퍼머컬처 농장 디자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8회,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 32명 전원이 수료하며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자연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농업과 생활환경에 적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재배기술 교육을 넘어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생태 기반 농장 설계 원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장 조성 현장 견학과 실제 사례 학습, 빗물 저장을 위한 지형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순환형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토양과 물의 흐름, 작물 간 상호작용, 자연에너지 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매년 연말에 진행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 시기를 올해부터 대폭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약 5개월 앞당겨 온라인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10일간), 읍면 대면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30일간) 진행한다. 이번 신청 시기 변경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조치다. 그동안 가을철 수확기와 신청 기간이 겹치면서 농가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았고, 실제 비료가 필요한 이듬해 초 적기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 및 확정 고지 시기를 전면 조정해 농가가 다음 연도 영농 계획에 맞춰 유기질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했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Virus Disease, EVD)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증가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검역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행은 분디부교(Bundibugyo) 계통의 에볼라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제1급 감염병으로, 발열·근육통·두통·구토·설사 및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명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양평군은 질병관리청 및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 에볼라 발생 국가 방문 시 △현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야생동물 및 감염 의심 환자와의 접촉 금지 △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의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의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해피의치 지원사업’은 해피나눔성금과 영진치과(원장 김호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치과 진료와 틀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호진 원장은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치료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14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신 영진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91명의 주민이 지원을 받았으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군은 가
(비전21뉴스) 양평군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부터 전국 32개 의과대학에 새롭게 도입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의 세부 기준과 지원 요건을 양평교육지원청을 통해 안내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광역권 선발 모집은 없으며, 양평군은 경기도 ‘남양주권(구리시·남양주시·가평군·양평군)’ 진료권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 진료권 내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재학 기간 동안 실제 거주한 학생에 한해 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가능 대학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인하대, 차의과학대학교이며, 선발 인원은 가천대학교 2명, 나머지 대학 각 1명씩 총 6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졸업 후 본인의 고등학교 소재지인 남양주권 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료기관에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다만, 해당 전형 합격생은 10년의 의무복무 이행이 법적 조건으로 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제7차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장사시설 후보지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지난 제6차 회의에서 전체 후보지 36개 지역 가운데 법적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26개 지역을 심의·의결을 통해 제외했으며, 이후 후보 대상지 심사표와 향후 심사 계획을 위원회 논의를 거쳐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입지선정 주민숙의단은 지난 4월 27일과 29일, 이틀간 후보지 10개 지역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정량평가는 총 7개 항목, 70점 만점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주변 시설 현황 △인접 마을 개수 △주변 도로·교통망 △법적 허용 가용면적 규모 △환경영향성 △기반 시설 조성 경제성 △부지 확보 용이성 등이다. 위원회는 이날 정량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후보지 10개 지역 가운데 하위 2개 지역을 제외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향후 군은 2차 심사 대상인 후보지 8개 지역에 대한 현장(정
(비전21뉴스) (재)세미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봄맞이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세미원에서는 세미원 제1호 홍보대사인 ‘뚝딱이 아빠’ 김종석과 함께하는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가족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정원 속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미원은 카카오톡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특화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체험형 행사를 통해 어린이 친화형 정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옥천면 실내탁구장 신축공사’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면은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2월에는 착공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어 3월 3일 실착공에 들어가 현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옥천면은 사용자 중심의 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탁구 동호회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실사용자 중심의 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준공과 운영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