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19일 오산샘물교회(담임목사 유지철)에서 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 1,000kg(10kg*10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갈곶동에 위치한 오산샘물교회는 지역사회 복지지원 네트워크인 업무 협약 기관으로서 2016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유지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봄 햇살과 같은 따뜻한 기운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기관인 샘물교회에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과 민간의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도모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 신규 사업 및 사업 방향을 공유 및 논의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4월부터 학대피해 집중 사례관리 대상(30가정)을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저위험 사례관리 대상(80가정)을 위한 상담·심리치료 전문가를 가정으로 파견하는‘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지원까지 민·관의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맞춤형 사례관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22년 10월에 개관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 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기획공연으로“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총 300여명이 관람을 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춤과 노래, 특수효과 등이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편식습관을 버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관람객은 “아이와 공연 이야기를 나누며 골고루 먹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랑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오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어린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는 2024년도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돌봄프로그램인 “다녀올게”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다녀올게”는 도전적 행동으로 인하여 주간보호센터나 시설 이용 등 사회적인 서비스에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낮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취미활동, 공예활동, 개인위생훈련)과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성인발달장애인(신변처리 및 독립식사 가능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초기상담을 통해 돌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소외감을 크게 느낄 가능성이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본 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염관리 컨설팅은 오산시 소재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인력은 ▲감염관리 기준에 따른 감염관리 항목에 대한 설명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 가이드북 제공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며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오산오색둘레길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했다. 이공기 회장은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도시 오산시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산천 수질정화 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장 서연희)에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이 사업은 최근 국회 및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317억원(국고보조금 2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는 은계동, 원동, 갈곶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오산동, 청학동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하수도시설의 악취 및 해충 발생 문제가 크게 해소되어 공중보건이 향상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오염도 예방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가지 내 공사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동 체육회 통합 발족식 및 인준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체육회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동 체육회는 최일선에서 동민들과 함께 동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교실 등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오산시 8개동 체육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 체육회, 동 체육회, 8개동, 오산시가 함께 어우러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동 체육회를 이끌어주실 각 동 체육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인준서를 받은 단체는 중앙동, 대원1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세마동, 초평동 등 7개 동 체육회로 대원2동 체육회는 추후 전달받을 예정이다. 동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