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홍보 모니터를 설치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관내 52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텔 8개 동, 지식산업센터 2개 동에서 1천34대의 홍보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12주 동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관내 홍보 모니터를 통해 층간소음지원센터 등 광명시의 층간소음 방지 정책을 송출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꾀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정보를 비롯해 광명시의 다양한 정책과 광명시 날씨 및 재난 사항 등 생활환경 정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보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커스미디어코리아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슬리퍼를 제공받아 층간소음 민원 발생 현장, 찾아가는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수업 시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정순욱 광명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29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소통·공감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년 경기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장려상 실적과, ’23~‘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실적을 보인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가치를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의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광명소방서는 24년 ‘가치 있게 같이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통·배려·공감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조직 구성원 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서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런 자리로 우리 조직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된다면 조직의 품격은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시민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과 교수, 학부모, 청소년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인 이대형 위원의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 현황 보고와 운산고등학교 홍진호 교장의 주제 발제에 이어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운영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동화 위원은 “오늘 회의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피‧가해 심리상담‧치료 등을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박연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하여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이태준) ▲변신(프란츠카프카) ▲장자(장자)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박용래 시전집(박용래)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은 광명시 사례관리 대상자 중 54%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다수가 노인성 질환 약을 먹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안영숙 약사가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폐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담당자는 “대상자와 첫 상담 시 개인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난감한 적이 많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주거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주민을 비롯해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겨울 동안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해 뿌듯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께 감사드린다”며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운영했다. 소이핀셋상담소는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연계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상담소를 찾아온 어르신은 “당뇨로 인하여 병원비 부담이 커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상담이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주거지로 찾아와 복지상담도 해 주고 당뇨·혈압까지 확인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소이핀셋상담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핀셋상담소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 유관단체원과 직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단독필지 일대와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바쁘신데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