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제74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74기의 교육 수강기간은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의상 ▲요리 ▲미술⸱글씨 ▲미용 ▲운동⸱무용 ▲제빵⸱바리스타 등 13개 분야, 101개의 다양한 강좌로 1,613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첫날인 5월 7일은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일반 접수는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취미 활동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이번 제74기 고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87명의 관내 현직교사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2024년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34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교내상담)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를 고양(高揚)’(교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외상담 ‘진로를 고양(高揚)’의 경우 다회기 상담(교사-대학생-교사, 총 3회)으로 운영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의 생애진로 설계와 진학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진로교육지원 인적 인프라인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선배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23일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현재 덕양구청 인근의 화정아카데미타워 일부 층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동고양세무서는 사무·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타 임차인들과 공용 공간을 공유함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시는 청사 신축 이전이 양질의 세무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기여도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해 주민공람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획지 분할과 허용 용도를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국세청에서는 덕양구 동산동 339번지 상에 동고양세무서 청사를 신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사항은 고양시보 및 시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국세청은 위원회 심의 내용에 따라 경관 심의를 득하여 시민 친화적인 공공건축물 설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합동으로 매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및 시민이 신청한 시설물이 점검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산업시설 등 9개 유형 118개소이다. 시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건축, 전기, 소방)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 및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이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가정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대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민관리청의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직장인,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포함해 약 7천여 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마라톤 참가자 및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많은 마라톤 참가자와 자원봉사자가 부스에 방문해 고양특례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응원해줬으며, 시에서는 ▲사통팔달 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 ▲정부기관 유치의 경제효과 등을 설명하고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이민관리청 유치 본격화 발표 이후, 자매결연도시 서한문 발송, 관계기관과 협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4회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 2024'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올해로 14번째 진행되는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사가 3,0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집약되고 정부 정책설명회 및 각종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산업전 참여로, 일산테크노밸리 중점 분야인 메디컬·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성사혁신센터 바이오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략적 IR 활동을 통해 실질적 투자 수요로 이어지는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영국 BBC가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의 뛰어난 5대 도시’인 고양특례시가 훌륭한 정주요건을 갖췄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시민이 자주 구매하는 과일·채소·축산·수산 분야 전품목을 이마트 일산점, 풍산점, 화정점에 한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12시 경 고양특례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물가안정 할인혜택 쿠폰팩을 배포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카카오톡 채널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면, 해당 할인 혜택 내용의‘쿠폰수령확인' 버튼을 눌러 다운 받은 후, 해당 지점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쿠폰팩을 수령할 수 있다. 할인판매 기간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인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5월 19일까지 24일 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마트 일산점, 이마트 풍산점, 이마트 화정점 3곳에서 선착순 3,000명 한정 할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먼저 고양특례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채널추가 한 뒤, 오는 25일 고양특례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받은 후 물가안정 할인혜택 쿠폰을 다운 받고 해당지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양특례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CES 2024 참가기업 가운데 고양시를 소재지로 둔 업체 대표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로 최신 가전제품과 첨단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이날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CES 참가기업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CES와 같은 권위있는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고양시민들에게도 매우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내년도 CES에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분양가 상승, 임차료 부담 등으로 고양시 내 정착이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지원과 성사혁신지구, 창업보육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면서 각 특별법이 정하고 있는 지정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의 입주수요와 투자의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정시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되도록 구체화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금은 경제자유구역 등 특구 지정을 준비하는 단계이며 각각의 특별법은 특구 지정 신청 시 법적구속력이 있는 기업의 입주·투자 협약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가 그간 체결해 온 양해각서(MOU)와 투자의향서(LOI)는 향후 특구 지정 시 실제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단계에 해당하며 특구 지정이 이루어지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특구지정을 위한 심사단계에서도 법적인 구속력을 갖춘 합의각서(MOA)나 비밀유지각서(NDA)까지 요구하지 않고, 양해각서나 투자의향서만으로도 투자수요로 인정하고 있다. 아직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법적인 구속력을 갖춘 문서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며 특구 지정이후에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게 합리적인 수순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