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동심동행(同心同行)'을 시정 철학으로 내건 성 시장은 그간 이천의 중장기 청사진을 구체적인 숫자로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물이 79개 핵심 공약과 27개 추가 이행과제, 총 1조 4,595억 원 규모의 시정 이행계획이다. 중심에는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가 있다. 여기에 교통망 확충과 3대 역세권 개발, 이천시도시공사 설립, 미래농업, 인공지능(AI) 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경마공원 유치가 맞물려 돌아간다. 이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의 면면을 성 시장에게 직접 들었다. ■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 민선 9기 이천시의 비전과 목표, 공약의 규모를 소개해 달라. "시정 비전은 '동심동행,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입니다.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겠다는 뜻이죠. 이를 위해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도시, 가족의 일상이 든든한 도시, 농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입니다. 성장의 열매가 특정 분야에 머물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으로 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자, 역대 최대 득점과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기록까지 함께 써 내려간 값진 성과다. 대회 기간 내내 현장을 지킨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나 이번 우승의 의미와 소감을 들어봤다. Q.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소감은?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큰 기쁨과 감격을 나눕니다. 특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을 이뤄내며, 역대 최대 득점과 경쟁 시·도와의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값진 성과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과 가맹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결실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는 평소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하는 경기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6연패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장애인들이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소통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강의실 문을 열면 풍경부터 다르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노트북을 펼친 학생, 베트남·미얀마·네팔·몽골에서 온 유학생들, 그리고 일반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팀 과제를 논의한다.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의 강의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축소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이다. 이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바꾸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 그것이 신안산대 경영학과의 오랜 지향점이다. 디지털 전환과 AI가 산업 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이 학과는 어떤 답을 내놓고 있을까.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이끌고 있는 김세환 학과장을 만났다. 01 — 강의실의 다양성이 곧 경쟁력 Q1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는 어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대학 경영학과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강의실에서 이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바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강의실의 다양성'입니다. 일반 학생들은 물론, 땀 흘리며 운동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 '6연패'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 폭염과 폭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훈련을 이어온 선수단의 각오를 들어보기 위해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났다. ■ "29개 종목 962명, 최정예로 꾸렸다" 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이 29개 종목, 962명(선수 584명, 지도자 및 관계자 378명)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종목별로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최정예 선수들이 각자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을 적극 추진하며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과 폭우라는 여러 난관 속에서도 선수단 전원이 치열한 훈련 과정을 묵묵히 견뎌내며 서로를 격려해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며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의 당당한 기상과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짧은 준비기간에도 값진 땀…선수 한 분 한 분 세심히 살피겠다" 백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도민들에게 먼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개최돼 짧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논의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고, 의원들이 시민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이계철 의장(더불어민주당, 향남읍·양감면·정남면)이 취임 일성으로 던진 메시지다. 인구 107만 명을 넘어선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도시 화성.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동탄·봉담·향남·남양·우정·서신 등 권역별 편차와 청년·소상공인·농어촌의 생활 현안이 얽혀 있는 만큼, 의장의 어깨는 무겁다. 희망화성일간 기자단이 이 의장을 만나 의정 철학과 전반기 의회 운영 구상을 들어봤다. "판단의 기준은 시민의 삶" 이 의장은 의정 철학을 묻는 질문에 "모든 판단의 기준을 시민의 삶에 두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의장직에 대해 "개인의 생각을 앞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조율하며, 의회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정책과 예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대안까지 제시하겠다"며 "의회의 문을 더욱
"음악은 무대 위에서만 완성되지 않습니다. 객석에 앉은 사람의 가슴속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테너로서 이탈리아 고메즈 국제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 국립교향악단과 100여 회의 협연을 소화한 성악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솔리스트로 살아온 그가 어느 순간부터 지휘봉을 들기 시작했다. 혼자 빛나는 무대 대신, 수십 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더 크게 빛나게 하는 자리를 택한 것이다. 합창 지휘자 강성구. 지금 그는 전문 성악가 합창단부터 기업 사내합창단, 지역 여성합창단, 교회 성가대까지 — 성격도 수준도 다른 여러 단체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무대가 다르고 단원이 다르고 기대가 달라도, 그의 목표는 언제나 하나다.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선물을 건네는 것. 스포트라이트를 홀로 받던 테너가, 이제는 모두의 빛을 모아주는 지휘자로 서 있다.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01 — 풍성한 가을을 향해 Q1 산림조합 홍보대사, 한샘 사내합창단,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 예인교수앙상블 등 다양한 단체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요즘 어떤 마음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가을 정기연주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
"마음이 하나로 모여야 목소리도 하나가 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 시민과 함께 노래하며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 그 중심에는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이 있다. 오랜 시간 합창단을 이끌어온 윤재운 단장은 음악이 주는 위로와 기쁨,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의 힘을 누구보다 깊이 믿고 있었다. 세대와 배경이 다른 단원들이 한목소리로 어우러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는 늘 배려와 소통, 그리고 꾸준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왔다. 2025년 경기도지사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까지 맺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인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 그 중심에서 합창단의 오늘과 내일을 그려가는 윤재운 단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을 아직 잘 모르시는 시민분들을 위해, 합창단만의 매력과 색깔을 직접 소개해 주신다면요? 저희 합창단은 이름 그대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입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넘어, 서로의 삶을 보듬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저희만의 색깔이에요. 각자의 일상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가는 시간 자체가 큰 의미입니다. 특히 시민들과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따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화,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우수선수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총 1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에게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