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5회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를 오는 9월 3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9월에 진행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 영화제는 이소현 감독의 '할머니의 먼 집'을 비대면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한다.
영화제는 생명사랑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는 ▲영화 감상 주안점 유튜브 영상 제공 ▲온라인 스트리밍 무료 영화 상영(할머니의 먼 집) ▲영화로 통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심영섭 영화평론가) ▲관람 후 온라인 이벤트(관람후기 댓글 및 인증 사진 남기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9월 4일 09:00부터 9월 8일 24:00까지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휴대전화 문자 및 이메일로 관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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