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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트리와 함께 이웃 사랑의 불빛 밝히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탄을 위한 트리에 불을 밝히는 것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평화, 나눔, 배려의 마음 그릇을 넉넉히 채우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년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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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12월 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390만 달러(약 50억 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대표 이장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약 23억 원)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대표 김동묵)은 미국 화이트랩스 (White Labs Concierge Lab Services)사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약 27억 원)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77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상담실적 등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출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벌시장의 경쟁 심화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국제 컨벤션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앞선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성남시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행사는 판교 그래비티 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등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어 바이오헬스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9일 개막식에서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의료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여는 건강한 미래’라는 성남시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튿날인 30일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학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예일대의 마차도(Lucila Ohno-Machado)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데이터 활용 및 협력 연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국제 컨벤션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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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조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애로 315건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14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2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장중심의 기업SOS 지원시책을 운영해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0여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수출/판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관내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형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 경영 안정화와 안전한 작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운영, 기업SOS 현장기동반 및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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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 10억 원 목표로 모금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제막식, 내년 1월 31일까지‘희망 2024 나눔캠페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10억 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애학생도 일반학생과 같은 선상에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선진국의 흐름대로 특수교육을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학생도 일반학생과 같은 선상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자신만의 특기로 자립하며 자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의 협약식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협약 내용을 잘 추진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신계용 시장 공약사항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돼 1일부터 운행
이달 1일부터 출근 시간대 상·하행 안산행 열차 추가 투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씨(30세, 부림동 거주)는 “복잡한 출근시간에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로 이전보다 한결 여유롭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증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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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모두의 사회적경제 X ESG 콘퍼런스’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에서 먼저 만나는 미래,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를 도민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 ▲ESG포럼 ▲도민 체험부스 ▲IR 투자 왕중왕전 및 ▲정책·사회가치측정·인재양성 등 분야별 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민 참여 공연·퍼포먼스, 배우 박진희의 기조강연 등 많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둘째 날인 8일에는 ▲ESG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마을기업 품평회 ▲협동조합·마을기업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된다.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이 사회를 맡은 토크콘서트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대표가 참여해 ESG와 사회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디지털상품, 스마트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ESG 프로그램이 준비돼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축제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 보유 여성과 함께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 다회용기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소정의 쿠폰도 지급된다. 사회적경제는 공공 부분과 시장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경제체제이자,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성장동력이다. 이러한 사회적경제를 만나보고 싶은 경기도민은,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ESG경영과 소셜임팩트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및 사회가치를 추구하는 ESG 우수 기업의 성과를 더 많은 경기도민이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가치를 확산하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시장, "복정동 빛 축제, 성남시민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개회식에 참가했다. 신 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복정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내년 1월 15일까지 44일 동안 성남의 관문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성남시민 모두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 배곧 12·13 공영주차장 캠핑카 연간 정기권 모집 개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12·13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하여 오는 12월 17일부터 캠핑카 연간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연간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2월 22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내년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카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시흥시,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53명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흥시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보충과 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 알선형’ 등 4가지로 나뉜다. 먼저 4,427명을 선발하는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 재사용 지원단’과 ‘실버그린 실천단’, ‘폐의약품 수거단’ 사업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876명을 모집하고,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치매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주는 ‘시니어치매서포터즈’와 각종 설문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시니어 설문조사 사업단’ ,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은 440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반찬 및 절임류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조리고볶고’, ‘아삭맛드림’, 봉제 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ㆍ판매 활동을 한다.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또한, 일반기업으로의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알선형’도 3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어르신일자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 교사들이 들려주는 교육 현장 이야기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연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4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연극’을 오는 11일과 12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체와 소통하는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상반기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시즌 3’에 이어 ‘시즌 4’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 중 문제 상황에서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포럼 연극으로 진행한다. 관객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연극 제목은 ‘불편한 교실’로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중심이 돼 교육활동 침해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을 연극 소재로 가져오고, 공연 중 도교육청 변호사가 현장 교사의 실제 교육활동 침해 고민 사연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교복지원금 쿠폰이나 현금으로 지원하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11월 22일에 실시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안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을 ‘교복으로 직접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현금 또는 쿠폰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은 경기도・ 교육청・ 안양시가 학교에 지원금을 교부하면 학교가 특정 교복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영업을 하던 관내 많은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이 경영난으로 폐업을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급격한 신체성장 등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교복을 추가 구매하고자 할 때 마땅히 구입할 장소가 없고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의 재고 부족 등으로 학부모들의 고충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의 의견 청취 결과, 교복지원금 지급 형태가 교복을 직접 지급하는 형태라서 오는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현금이나 쿠폰으로 지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교복지원금의 현금이나 쿠폰 지급은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관내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상권을 살리는 묘책이 될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룬 안양시를 위해 1년간 노력해온 집행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의원은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대표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부적절한 부분은 문제를 제기하고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불합리한 행정이 시민편의에 맞게 합리적으로 보완되어 나아가는 안양시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파주시, 자전거보험 알아보기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파주시가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파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고, 5월에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파주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발생한 사고(탑승자 포함),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후유장애 시 최대 1백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이 추가 지급되고, 자전거사고와 관련한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천만 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다. 시는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본청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자전거보험에 대한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현재까지 52건의 보험사고를 접수 받아 상해진단 및 입원위로금 총 59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앞으로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4 최주철 기자 -
광명시, 2024년 공공일자리사업 시동… 12일부터 참여자 모집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광명시가 2024년 공공일자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 총 1천42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의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함께일자리, 신중년일자리, 광명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교통․간식비, 실내 근무자 5천 원 /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함께일자리 사업은 경력단절,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일자리 사업으로 18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안전보안관, 희망띵동사업단, 교육지원사업 분야에 근무한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100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5060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충격을 완화하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에 각각 175명을 모집한다. 공공시설 청소, 공공서비스, 도시환경정비, 보건 및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무소득, 실직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시설 청소, 도시 환경정비,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상, 하반기에 각각 175명씩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중에 결혼이민여성, 반려견 관리가 가능한 시민, 재봉틀 가능자 등을 선발해 결혼이민자 사업, 반려문화조성 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15명, 하반기 14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및 용돈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겨울방학, 여름방학 연 2회 운영하며, 상, 하반기에 각각 150명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 시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공사·재단,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학습 보조, 복지,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와 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사업, 취업지원형과 직무 체험형으로 세분화해 추진 기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청년일자리 사업은 내년부터 취업지원형 ‘광명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과 직무 체험형 ‘새내기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광명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관심 분야 일자리에 대한 맞춤형 인턴 배치를 통해 공공부문 경력 형성을 돕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구직상담을 지원해 향후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취업 지원형 일자리 사업이다. 18~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50명을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하루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아동청소년·문화·경제·행정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이며, 공사 및 재단 등 산하기관과 기업·소상공인 지원 기관 등에 배치된다. 직무 체험형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은 상, 하반기에 각각 75명을 모집하며, 시 본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 지원 업무 등을 통해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일 7시간, 주 35시간이며, 근무 기간은 5개월씩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안정은 가장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최주철 기자 -
가구산업연합회, 백미 153포 광주시에 기탁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사단법인 가구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53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졌다. 김영기 가구산업연합회 회장은“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2023 경기상상캠퍼스 X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산학협력 결과보고전 《시시각각》 개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의 2023 산학협력 결과보고전 《시시각각(時時刻刻)》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산학협력 전시 《시시각각(時時刻刻)》은 2020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1년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1~2회에서는 경기도 문화·사회·환경·예술·공간 등을 리서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결과물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디자인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기여해왔다면, 2022년부터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인 그루버(입주단체 및 라운지멤버)와 연계하여 각 단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실수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시시각각(時時刻刻)》은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시시각각》에는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프로젝트들을 전시한다. ‘바람을 엮다’, ‘액팅팜’, ‘지-코퍼레이션’, ‘카메라루시다’, ‘책속의 책’, ‘달고리’, ‘노리푸리’, ‘그린아워’, ‘한국원예교육협동조합’, ‘지오그라피’, ‘예술가의 가방’, ‘문화예술데이터연구소’ 등 입주단체 그루버 총 12팀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단순히 기관-학교 간의 협업으로 끝나지 않고, 기관 내 다양한 소상공인들과 협업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디자이너의 성장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은 2020년 10월 개관한 ‘경기 디자인 특화 공간’이다. 도민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 및 라이브러리 운영, 디자인 교육 및 굿즈 개발 프로젝트,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년 디자이너 양성·도내 디자인의 개발과 교육·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안성시, 2024년 노인일자리 3,660개 12월 4일부터 접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62일 간의 대장정 돌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구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모금액 2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이 1% 모일 때마다 구리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가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매년 훈훈한 마음을 보내주시어 늘 100℃를 넘겨왔는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기관 및 단체, 기업인들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성금은 구리시 공동모금회 계좌로 직접 입금 및 QR코드를 통해 송금이 가능하며, 물품은 시청 복지정책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3-12-04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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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경기도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목포종합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 96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도는 29개종목 557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321명 등 총 878명이 참여하여 열전 끝에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도 선수단은 총 득점 232,976점, 금메달 147개, 은메달 124개, 동메달 141개로 총41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13개를 수립하는 성과를 보였다.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전 종목 현장을 다니며 선수들을 격려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에 집중 지원하였다. 그리고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숙식비) 증액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올해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의 원동력에 대한 백경열 사무처장의 대답이다. 백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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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 “대표직 사퇴가 최선이었다."
대표직 사퇴로 추경 예산 통과가 목표 시민은 파행의 원인 제대로 알 필요 있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시. 곳곳에서 음악과 체육, 문화행사가 열리며 가을의 풍성함을 더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진 암울함의 고통은 고스란히 성남 시민의 몫이다. 파행, 파행, 또 파행. 성남시의회는 고장난 시계 마냥 멈춰져 있다. 지난 달 19일 이후 공전중인 의회로 인해 3차 추경안이 불발되고 그로인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등 삶과 직결되어 있는 각종 사업이 중단되어 있다. 양당의 정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의 신음 소리는 커지고 있고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는 유독 가혹하게 느껴진다. 지난 달 19일 3차 추경 예산 1575억원 중 보건소 신축 관련 1억1500만원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또다시 파행으로 얼룩진 와중에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돌연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자세한 내막을 알기 위해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가 13일 성남시의회 4층에서 정용한 의원을 만났다. 대표직 사퇴가 최선이었다 지난달 19일 제285회 임시회에서 3차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한 채 회기가 끝났다. 이후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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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미래 신성장 동력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연천에 조성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연천군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수원 광교와 시흥, 고양, 파주 등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에 연천을 추가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일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부문 상임이사,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정영식 동국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영덕 ㈜CTC바이오 사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 전대영 ㈜우리기술 부사장, 최승우 ㈜티앤엘 부사장, 김종래 ㈜한미양행 전무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농자재, 기능성 농산물, 식품소재, 종자개량, 식물백신, 바이오 디젤은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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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빛공해 규제 적용 앞두고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비전21뉴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빛공해 규제 적용을 앞두고 시군 담당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도는 2019년 7월 19일부터 가평군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을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 구역에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과 같은 인공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이 정해져 있다. 구역 지정 전 설치된 조명기구는 5년 이내에 빛방사허용기준에 적합하도록 해야 하고 그 기간은 2024년 7월 18일까지다. 적용 시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명기구 설치 사업자들의 다양한 민원과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도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정리·분석하고 민원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교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빛공해의 전반적인 기본개념과 조명별, 현장별 특이사례 소개는 물론 빛공해 측정기기 운용 및 결과값 분석 방법 등 특화된 전문기술 교육까지 포함하고 있어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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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 2)은 12월 4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ㆍ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간병대란을 예측하여 간병이 한 개인과 가정의 불행으로 종결되지 않도록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하여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인매일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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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철 경기도의원, “수지중앙터널 음악회… 용인시민들에게 기쁜 울림 되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지난 2일에 열린 ‘용인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공연예술협회에서 주관해 비치노아떼, 공영예술과 사람들 PnP 등의 예술인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불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응을 얻었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은 경기도의원에 입성하기 전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력으로 삼았던 사업”이라며 “이번 터널 개통으로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오늘 음악회 행사에 참석한 우리 신봉동⋅성복동 주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성복동을 잇는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미술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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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 김장무, 공유냉장고 가득 채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 수확한 채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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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2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신청(본인선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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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n.SSign), 日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흔들었다! 2만 4천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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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정적 한계속에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새로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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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파크골프협회 기길운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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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 사기진작을 위한 표창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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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오는 24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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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장 “국토부 토평2지구 신규택지개발은 집행부의 졸속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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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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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4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