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중)는 지난 17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최성중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꽃을 보면서 더욱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꽃은 임파첸스 1,800본, 메리골드 2,030본, 버베나 100본, 제라늄 150본, 라벤더 20본 등 총 4,100본이다. 김찬우 과천시 갈현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 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에 대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에서는 출생 미신고자 집중발굴을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편의점과 문구점 등의 아동 생활권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위기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함께 아동기관 및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주민등록 신고 지연 건에 대해서는 일부 과태료를 감면하여 신고를 독려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출생 미신고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17일~18일 경마공원 바로마켓 13주년 행사...장 찾는 손님들에게 떡 나눠주고 30% 할인 사은 행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 경마공원에는 매주 화, 수요일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전국 최대의 농산물직거래장터인 ‘경마공원바로마켓’이 열린다. 전국최대의 농산물직거래장인 만큼 과천시에 큰 역할을 했던 바로마켓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여는 등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화재로 본인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시 자매도시인 동해시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말 경마공원 바로마켓 정찬수 대표가 과천시의회 윤미현 부의장에게 "바로마켓을 이용해 준 과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윤미현 부의장이 과천시 새마을회를 소개했다. 바로마켓 측은 기부금 116만 5천원을 과천시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에 과천시 새마을회는 13일 내부에서 모은 기부금을 보태 200만원을 만들어 최근 화재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동해시를 방문, 전달했다. 경마공원 바로마켓 정찬수 대표는 “코로나로 엄청 힘들었지만 꾸준히 장을 열 수 있어 좋았다”며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을 통해 과천시 전역에 기구축된 ITS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 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 설치’(11개소)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개소)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5개소)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구축(9개소)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호의 기간을 조정하는 등의 스마트 감응 신호가 도입되면, 주요 도로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 및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7주간 건설 공사 및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 현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하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 1-A-1(과천지산원PFV) 현장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여부(수방자재 비치 등)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지하 터파기 현장 안전 대책 수립 여부(용접 부위 및 나사 접합 상태, 흙막이 지보공 설치 상태, 계측기 설치 등) △현장 내·외 배수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가 배수로 설치, 침사지 및 집수정 설치)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시
(비전21뉴스) 과천시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는 최근 중앙공원과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등 시민이 여가에 많이 찾는 공원의 서비스 범위 지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기 기기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기존 4곳에 설치된 장비를 보다 넓은 범위에 서비스가 되는 장비로 교체하여, 중앙공원 전역에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문체육공원 야외 운동기구 지역, 문원체육공원 축구장, 에어드리공원 입구 등 4곳에는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에어드리공원 내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으로 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과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비전21뉴스) 지난 7일 관악산 계곡 입구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 섬마을 선생님, 홍도야 우지 마라 등 친숙한 옛 노래가 아코디언 연주로 울려 퍼져 등산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하는 ‘아코디언 동아리’ 회원 8명은 5월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악산 계곡 간이무대에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연다.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활력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 해당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19년 이후로 양로원을 찾아 자선 공연을 열고, 지역 내 행사에서도 재능 기부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 중앙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등산객과 과천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께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대표 등 6명에 표창장을 전달 및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한어버이’로는 이건명 씨(89세, 중앙동)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성백란 씨(78세, 문원동)가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이희숙 씨(82세, 과천동)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염은샘 씨(30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본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매년 세대공감 청소년 효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효 무용제를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건명 씨는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 선정된 성백란 씨와 이희숙 씨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등 봉사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염은샘 씨는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사업과 홍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