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보육발전유공'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전달한 강현도 부시장은 "영유아의 세심한 케어와 가르침, 그리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보육 교직원의 노력은 우리사회의 핵심역량이다. 한 해 동안 오산시의 영유아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전문적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하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발전 유공 표창 대상자는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추천으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에게 수여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 '2023년 제2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자문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적으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더 큰 범위의 자원과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현병으로 인한 방화 사례 저장강박 독거노인 사례 2건, 지난 회의 안건 모니터링 2건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솔루션위원, 희망복지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최근 오산에서 가장 어려운 사례를 가지고, 각 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풀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제13회 오산시 기독문화예술 축제에 500여 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독문화 예술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12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교회 단체 등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나눈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이어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찬양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이권재 오산시장 등의 축사,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오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에게 전달됐으며 건전한 기독문화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협력한 서로의 노력에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찬양발표회에서는 8개 교회의 찬양발표, 오산시청 기독신우회원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 찬양 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께서 많
(비전21뉴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산신협의 후원을 받아 지난 30일 잔다리마을 협동조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신협은 지난 9월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인 잔다리 콩을 이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지역 특산품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주변에 콩 농사짓는 곳이 많아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난 식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서 새로웠고, 집에 가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지난 1일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2개소와 열린 어린이집 신규 선정 9개소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민간 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이다. 올해 고현천사, 늘해랑어린이집 2개소가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현재 오산시에는 총 31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올해 대림천사, 동부, 둥근해, 새싹, 시립단비, 시립자이꿈미, 시립잔다리, 아기천사, 운암비테에어린이집 9개소가 신규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고 리틀램어린이집 외 23개소가 재선정되어 현재 오산시에는 총 100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오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웨딩의 전당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소상공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고임금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12명에게 오산시장 표창 등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 소상공인은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홍보 활동과 권익 대변에 앞장선 소상공인, 소상공인 권익증진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상공인들이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웃는 오산, 경제가 살아나는 오산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는 내년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업 경험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12월 5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1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 사업과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 및 직업 경험 제공을 위한 대학생 일자리 사업도 운영한다. 홍익일자리 사업의 운영기간은 내년 1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18세부터 75세까지의 오산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은 12월 12일,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지난 1일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보고하고 기쁨을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성과 보고를 통해 센터 10년의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백 년 동행의 포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 2일 개소한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 놓은 오산시는 이를 통해 그간 1만2천여 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했으며 특히 CCTV 선별관제를 통해 절도범 차량털이범 등의 현장검거에 230여 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행안부, 국무조정실 등 다수
(비전21뉴스)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에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다"고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