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화 감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썸머스쿨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현장 실천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된다. 오는 7월 19일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조정대로 111)에서 YES청소년동아리 25팀, 청소년자치기구, 1924서포터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자원봉사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아리별 특색과 재능을 살려 재능기부 부스 운영도 이뤄진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부스 활동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7월 25일~26일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로 15)에서 하남시 관내 청소년,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26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동 ‘미라클 줍모
(비전21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토크콘서트’에서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며 “지난 1,098일간 쉼 없이 달려온 발걸음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역별 시민패널과 각계 인사,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이룬 ▲행정혁신 ▲교통 ▲문화 ▲교육 ▲세대별 복지 ▲기업 유치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민선8기 3주년 성과는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행정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이 자리 잡고,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성과다. ‘K-컬처중심도시, 문화도시 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는 숫자로 증명됐다. ‘뮤직인더하남’은 관람객 5천 명에서 올해 2만6천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Stage 하남 버스킹은 3년간 총 172회 공연, 6만 명의 시민이
(비전21뉴스) 하남시의회는 3일 오전 9시 의정홀(B1층)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팀별 중점 추진계획 공유 및 현안‧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시작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실천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이 실질적인 원동력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이제 제9대 의회 남은 임기 1년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가족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링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예진 에스컨설팅 대표(삼성물산 경영혁신아카데미 파트너)가 전문강사로 나서 1교시 ‘신뢰받는 리더&팔로우십’, 2교시 ‘함께하는 일의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버플레이’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의 입점 브랜드인 아쿠아필드, 아프리카, 준오헤어와 별꿈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 6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실버플레이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이렇게 가까이에 살면서도 스타필드에 와 본 건 처음이다.”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렇게 극진한 대접까지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차인 7회기는 6월 30일에 진행됐고,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30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이 1:1로 짝을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손주처럼 다정하게 다가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
(비전21뉴스) 먹보한우 하남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쪽갈비 1,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본사 직영의 축산물 유통업체를 통해 고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중심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갈비탕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쪽갈비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선 대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해 고기를 대접하듯,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인 ‘복지이음’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하남시 지역에서 등록·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실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복지의 연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정책연구자, 당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부터 당사자 발언까지, 현장 중심의 보고 보고회는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접근 및 실천방안’으로 시작됐으며, 1차년도 사업성과 보고(조예상 사회복지사),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발표(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이아영 연구원),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백미라 팀장)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바리스타 훈련과 요리교실, 자조모임 등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의 생생한 이야기(박재현 이용인)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복지이음
(비전21뉴스) 하남시는 7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8대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 취임식과 함께 각 분야 유공자 표창,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7월 1일 제28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용천 부시장은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응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 표창 18명, 하남시장 표창 34명 등 총 53명이 수상했으며,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만 원의 성과시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는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에 대한 성과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주민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전철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지급된 것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대표 성과로 ▲송파~하남선 (가칭)신덕풍역 위치 조정 ▲기업유치 12개사·8,200여억 원(추정) 투자 ▲연세하남병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일 민선 8기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총 3,030만 원 규모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제 정책 성과가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사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무원에게 지급된 1,000만 원의 시상금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역대 최고 금액으로, 시민 생활에 미친 영향력과 정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당초 104정거장은 드림휴게소 남측 300m 지점에 예정돼 있었으나, 약 10개월간의 관계기관 협의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측 340m 지점으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원도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체계 구축도 가능해져,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를 새롭게 마련한 도시정책과에도 시상금이 지급됐다. 해당 제도는 민간이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