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데이터 ON 고양)’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데이터 ON 고양’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양시에 소재한 24개 기업을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무협의체 위촉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별 비즈니스 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가구에 ‘탄현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현 희망 꾸러미’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필요한 생활가전 등 생필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탄현1동 특화사업이다.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총 1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반기 지원 대상자인 5가구에 27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꾸러미는 성인용 보행기(실버카), 선풍기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춘 지원품이 포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외출이 훨씬 편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게 꺼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공공위원장)은 “생필품 지원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A-1블록 관리사무소 내 주민카페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1블록 총 1,2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 11,85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주 3회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세대확인(열람) ▲확정일자(임대차 신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로 총 7종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춰 행정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을 오가는 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아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능곡동 직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누구나돌봄 서비스’와 ‘고립 위험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7일 고양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고양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고양동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어르신과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을 존중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율적인 복지 문화 향상과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로잔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을, 어르신에게 효를 행한 효행 시민에게는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삼송 희망나래 상품권’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매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게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과 자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성사동 희망텃밭에서 ‘희망 감자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시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를 경작하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올해도 3월 말, 감자씨 파종 작업을 시작으로 수확 전까지 김매기 등을 통해 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27일 행사에는 성사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으며, 80여 박스에 나눠 담아 소외계층에게 배부했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정성껏 재배한 감자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오늘 행사는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올해 팔순이 된 어르신 대상의‘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지난 27일 옛고을 쌈밥에서 진행했다. 팔순잔치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흥도동은 올해 팔순(八旬)을 맞이했으나 생신을 홀로 지낼 어르신을 팔순잔치에 초대했으며, 관내 식당인 옛고을쌈밥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했다. 이날 떡케이크, 제철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생신 선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많은 사람이 모여 생일을 축하를 해 줘서 너무감사하다.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거 같다.”고 전했다. 옛고을쌈밥 사장님은 “어르신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