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개방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화장실 관리자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일반인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이번 점검에는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와 편의용품 보급 및 청소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별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개방화장실의 정기적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대처 및 후속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8일, 9일 이틀간의 집중호우 동안 일산동구 직원 총 224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였으며 수중펌프 현장지원, 간이배수펌프장 가동, 굴삭기 투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주택 및 도로 침수 등 총 75건(단순 침수 포함)에 대한 응급조치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다행히 인명사고 등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도로 포트홀 대비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침수취약가구 대상 침수 위험 문자메시지 발송 검토, 침수위험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상황 공유로 시-구-동 공동대응,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침수 도로의 신속한 통제 등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하였다. 회의 말미에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이번과 같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언제든 다시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근무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속도로순찰대 13지구대와 판스프링을 불법 부착한 화물차를 8월 중 단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판스프링은 고하중 짐을 싣거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화물차 하단에 설치하는 완충장치의 일종이나, 일부 화물차 운전자들이 화물차 측면 지지대로 불법 임의 부착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판스프링이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불법 부착된 판스프링이 녹슬거나 노후될 경우 외부 충격 없이도 절단될 수 있으며, 조각난 판스프링이 도로 위로 떨어져 큰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최근 고속도로에서 판스프링이 낙하하여 다른 차량에 피해를 주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적발된 차량은 해당 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신4동 복지 특화사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한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과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가정방문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찢어진 벽지와 장판 수리를 진행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이 깃드는 행신4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숙 공공위원장은 “대상자들이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洞복지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똑똑돌봄단 운영(취약계층 실태조사) ▲스마트돌봄플러그(고독사예방사업) ▲취약계층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성사천 인근 강매동 반지하 주택 4가구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10일 새벽, 행신2동은 양수기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으며, 행신2동 적십자 봉사회와 고양서의용소방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행신2동 적십자봉사회와 고양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고양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원 약 30여 명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의 가구 및 물품 등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흙더미를 걷어냈다.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현장에서 열띤 자원봉사를 펼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한 이웃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및 고양의용소방대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사회봉사 및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2가구에게 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이번 장학금은 새마을 정신과 봉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만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와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펼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현정 화정2동장은 “평소 화정2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빨래 서비스,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발견 시 신고·지원 절차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진경선 창릉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도 도와줄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병영 창릉동장은 “항상 지역에서 헌신·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 조직인 통장협의회에서 긴급복지 지원 제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나눔봉사회는 지난 10일, 삼송마을 18단지를 방문해 ‘멋쟁이 실버스타일!’을 운영했다.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멋쟁이 실버스타일!’은 행복나눔봉사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월 1회 관내 공동주택 단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에는 횟수를 늘려 주 1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경로당에서 헤어 커트와 매니큐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예쁘게 단장해주니 기분이 좋다. 우리 단지에 매달 와줬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천미숙 공동위원장은 “행복나눔봉사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의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멋쟁이 실버스타일 외에도 실버체조교실, 여름철 보양식 지원 맛깔나는 한 끼, 찾아가는 행복나눔빨래터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활력 증진, 안부 확인 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집중호우로 솔내음 누리길로 떠내려온 창릉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긴급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효자동 통장협의회 주도로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솔내음 누리길과 폭우로 범람한 창릉천변 곳곳을 정리하고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록적인 폭우에도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환경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