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적극 이용, 지역 내 수해 현장을 발 빠르게 찾아내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9대 의회 의원들은 호우가 집중된 지난 8일 밤부터 개별 SNS로 군포시민들의 피해 제보와 복구 활동 청원을 받아 지원에 나섰다. 먼저 폭우 피해가 심한 곳으로 제보받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 군포시 재난 관리 부서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게 유도했다. 또 장애인이나 노인 등 수해 대응에 취약한 계층의 주거지는 직접 방문해 임시 보호소를 안내하거나 피해 지원 요청 방법을 설명하는 동시에 물에 젖은 가구나 가전 등을 치우는 봉사활동도 수시로 펼쳤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시민의 재난 피해복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수해 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치는 의원들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틈틈이 9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준비, 다른 지역구 민원까지 해결하는 의원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지난 10일 폭우 피해가 심한 주택 지역을 찾아가 수해로 못 쓰게 된 가재 정리를 돕는 등 수해…
(비전21뉴스)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이 지난 11일 복지관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후원회 10주년을 기념하는 “걸어온 10년, 선배시민으로 답하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후원회 10년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꾸준히 활동해온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10년 동안 100회 이상 나눔 활동에 동참한 어르신 12명에게 후원을 받아온 어린이집 원생들이 감사의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하고 신규 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네이밍 공모 결과 가장 많이 표를 얻은 ‘원더풀후원회:아름답고 멋진 마음을 나눈다’를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10주년을 축하하며, 어르신후원회 활동으로 군포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온 선배 시민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르신후원회는 2012년 결성돼 현재 212명의 회원이…
(비전21뉴스) 군포시 이승일 부시장은 8월11일 오전 군포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피해복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일 부시장은 시민들의 피해 복구 처리 상황과 지원계획을 알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유지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였으며, 각 부서별 피해복구 지원상황을 청취한 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반지하 주택 및 사무실 등에 대하여 침수로 인한 전기 누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과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철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침수로 인한 각종 쓰레기 발생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처리와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이재민 발생에 따른 이재민 수용소 운영과 생활 필수품 지원도 철저히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군포시 재난관련부서에서는 모든 행정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늘푸른복지관, 상상마을, 국민체육센터, 모텔 등 이재민
(비전21뉴스)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의 ‘사적 이익 추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제반 지식을 적극적으로 학습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사관을 초빙,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의의와 주요 내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초빙 강사는 이해충돌 방지법이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새로운 유형의 부패를 통제하고, 관리 대상 확대 및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제정된 것이라고 먼저 정의했다. 이어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등 공직자가 해야 할 5대 신고․제출 의무,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하지 말아야 할 5대 제한․금지 행위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 행동 및 윤리강령 제정․운영,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을 통해 청렴도를 유지하는 데 더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학습 및 철저한 준수로 의원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며 교육 시행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날 군포시의회는 매월 1~2차례 추진하는 의원 간담회도 개최, 의정 현안을 공유하는 동시에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재산 신고 기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만6,000여건, 12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 대상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분은 세대주에게 부과한다. 종전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만 변경됐다. 또한 종전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됐던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 신고·납부로 바뀌었다.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과거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에 주민세 재산분 세액에 해당하는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250원/1㎡)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포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납세자에게 신고·납부 안내문과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의료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7월 27일 기관별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협의체는 군포시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시의사회, 약사회, 관내 종합병원(원광대병원, 지샘병원) 응급의학과·감염내과 전문의, 군포소방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상황에 따라 수시 및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 한다. 군포시는 지난 7월 검사, 진료,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진료기관을 기존 26개소에서 44개로 확대하였다. 또한 원광대병원과 지샘병원의 협조로 중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지정격리병상 배정 절차 없이 입원할 수 있는 ‘자율입원 병상’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 모두가 협의체가 이룬 성과들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군포시는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나, 늘어나는 리모델링 사업 수요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과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분석 및 이주수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적용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고시로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며, 노후된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통해 거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경기도 승인 시 조건으로 제시된 사항을 반영하여 올해 9월에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18개 단지들로 구성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가 출범된 바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8월 8일 군포시통장협의회와 남천병원은 군포시 통장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혜택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현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군포시 12개동 통장회장과 남천병원 전홍연 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상생‧우호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통장과 그 배우자 및 통장의 직계가족은 △ 종합건강검진 30%~50% 할인 △ 비급여 항목 진료비 20% 할인 △ 예방 접종비 2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천병원 관계자는 협약식에 앞서 “대표적인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장은 '지방자치법'제7조 및 '군포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자격을 부여받아 행정시책의 홍보,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 민원 수렴 및 전달 등 주민과 시청을 연결하는 공무 보조자이자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코로나19 상황 동안 △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세대 방문 마스크 배부 △ 재난지원금 지급사무 현장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우현 군포시통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50㎡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8월부터 10월까지 군포1동, 군포2동 지역의 소규모 음식점 50개소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업소는 3회에 걸쳐 일대일로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되며, 컨설팅 후 최종 우수업소로 선발되면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맟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은 ▲식품 취급 기준 ▲시설 기준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영업주의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매출 부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의 경영 안전에 도움을 줘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019년 산본시장, 2020년 대야동,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