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들은 4일 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수원시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김현경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자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영유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은 올해 5월부터 매달 1회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10억 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서호어린이집은 지난 4일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성금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유례없는 경제 위기를 맞아 모두가 장보기가 겁나는 요즘인데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 교직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말연시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서역 인근과 화서먹자골목에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가구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후원자 발굴 등에 꾸준히 힘쓸 것이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하여 학원비, 학습교구, 식료품 등의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 학원연합회에서 지난 1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가구 아동들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수원시 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게임제공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기준 위반 시 현장 계도 및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11월에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의 마을합창단 SKPC 실버합창단이 오는 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SKPC 실버합창단은 합창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통해 노년의 삶의 활력소를 얻어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지난 3월 결성된 합창 단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간 단원들의 열띤 연습 후 막을 올리는 공연으로, SKPC 실버합창단의 창단 후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가족음악회’에는 SKPC 실버합창단 외에도 오썸 우쿨렐레 앙상블, 뮤지컬 앙상블 듀모 바모스 등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PC 실버합창단은 이후에도 지역 내 요양원과 소외된 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SKPC 실버합창단의 첫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노년에 접어드는 시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단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이 지난 1일, 손바닥 정원 3개소에 수선화를 식재했다.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던 손바닥 정원 3개소에 내년 봄 4월경에 피는 수선화를 심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심재영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손바닥 정원을 관리해 내년 봄에 예쁜 꽃들을 보며 동네 주민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주민들이 언제든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쓰겠다.”며 “살기 좋은 조원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