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직접 만든 배추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수급자 등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사장은 “부족하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이웃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매달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9일, ‘2022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인조사’를 7월 1일까지 2달여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주거취약, 고용위기, 의료위기 가구 등으로, 숨어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욕구와 위기사유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예정이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살기좋은 대추골을 만들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과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황태국, 닭볶음탕, 오이상추무침, 무말랭이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각 가구를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잘 챙겨 드시길 바라며, 매주 목요일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매주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맛있게 만들어주실 뿐 아니라, 명절이나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는 떡이나 간식을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신다. 항상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시는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여름 이불 274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 있던 미사용 여름이불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해뜨는집’, 미얀마 외국인쉼터 등에 154세트, 저소득 홀노인 가정에 1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유수미 과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는 매년 정자2동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구청 앞 ‘레인북카페’ 정비 활동에 나섰다. ‘레인북카페’는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청사 앞 광장에 설치됐다. 벤치가 있는 작은 책방으로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빗물을 지붕에 저장하여 청사 관리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청사 앞 광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늘면서 북카페를 이용하는 구민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구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훼손된 도서를 폐기 처분하고, 인근 주민과 관내 새마을문고에서 기증받은 책을 새롭게 채워 넣었다. 또 낮은 층에는 어린이도서, 높은 층에는 성인도서 위주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 배열을 통해 아이들도 손쉽게 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레인북카페가 구민들이 잠시라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특화사업인 ‘2:2 결연사업’을 실시했다. ‘2:2 결연사업은’은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결연하여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홍삼 및 백미 4kg 등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16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홀로 견디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권선1동이 되도록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5월 23일부터 지하보.차도, 통로박스 등 도로시설물 28개소에 대한 준설 작업을 수행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도로시설물 침수를 예방하고, 이용시민의 불편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준설작업을 추진하며, 흡입준설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깨끗하게 준설작업을 수행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과 준설을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부동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 임원들과 부동산 중개업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차 신고 및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의 위반사항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행에 대한 안내 및 향후 컨설팅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으며, 정확하고 편리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관련 법령은 법령 개정이 타 법에 비해 잦은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확한 중개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권선동에 있는 효정초등학교(교장 이애련)에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분리배출 토크콘서트는 6학년 2반 장윤석 교사의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수업과 연계해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방향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한편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시(권선구) 청소행정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분리배출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처럼 여러 채널의 홍보를 통해 쾌적한 권선구를 만들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