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개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일차, 2일차는 무대A, 무대B, 체험존, 전시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진행되고, 3일차는 공연과 전시 외에도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대중가요)'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하여 '다락' 사전 공연(▲마술공연, ▲벌룬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팔찌만들기, 판박이, 색칠놀이, 고양이 모자 만들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비전21뉴스) 소래중학교(학교장 장정재) 야구부가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8월에 열린 제69회 전국중학야구대회 3위, 제1회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 3위에 입상한 바 있어 소래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증명하게 됐다. 2023년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부산 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9개 팀이 참여한 명실상부한 중학교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이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9월 20일 예선 1차전 첫 경기에서 동산중(인천)을 6:3 승, 9월 22일 예선 2차전에서는 군산에이스(전북)을 3:11 콜드승,9월 23일 8강전에서 재능중(인천)을 1:8 콜드승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9월 24일 4강전에서 원당중(경기)을 상대로 명품 투수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3:1로 패했다. 예선 경기를
(비전21뉴스) 유한대학교가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을, 유한 패밀리 기업인 유한양행은 의약품 제조부문에서 종합 ESG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유한대는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뿐만 아니라,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
(비전21뉴스) 코로나 이후 엔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실천적 지식,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아동 상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은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창의융합형 보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육, 장애 영유아 지도 및 심리상담의 세부 전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TEAM과 MAKER교육 등 최첨단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및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등 아동 보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년제 학과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PBL 학습성과, 캡스톤디자인, 모의면접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보육교사 2급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민간자격인 아동상담사 / 그림
(비전21뉴스)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6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음식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전, 물김치, 떡, 고기, 과일 등 추석 밑반찬을 만들어 명절이면 외로우실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평소에도 반찬 지원을 받아서 감사했는데 추석을 맞아 직접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받아 풍요로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파주읍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주읍민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4동은 10월 6일 오후 4시 하우고개 향나무 숲(야당동 94-10번지)에서 ‘제3회 하우고개 향나무 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 숲은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 사업을 통해 조성되어, 이후 3년간 주민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가꿔온 결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마을 정원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운정4동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2021년 첫 음악회 개최 이후 매년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부터 포크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야당8통 마을회가 주최하며 관람석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장까지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정4동 유치원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사랑의 썰물, 회상의 임지훈 ▲갯바위, 가슴앓이의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의 소리새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의 임병수 ▲꿈의 정유경 등 7080시대를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슬기로운 일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방법, 여러 생활공간에서 예기치 않게 접하는 무인단말기의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의 많은 분야가 자동화되고 사회 변화 속도가 과거와 달리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어르신 이용자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해 보다 윤택한 노후생활을 꾸려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무인단말기 활용 교육에는 주 강사 외에 2명의 파주아이씨티(ICT)봉사단 활동가들의 도움으로 강연 내용을 수월하게 실습해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교육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인구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고, 생활 속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1일 23일까지 어린이 독서 모임인 ‘함께 읽어 더 재미있는 어린이 독서 클럽’을 운영한다. 뇌과학자나 교육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창의적인 사고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독서와 사회활동을 권장하는데, 도서관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자녀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은 도서관의 독서 모임을 아이들이 이용토록 하면 어떨까? 어린이 독서 클럽은 매주 수요일(1~2학년)과 목요일(3~4학년)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서가 추천한 책 중에서 투표로 읽을 책을 고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선택한 책은 당일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은 지난 26일 송내동 부녀회 주방에서 추석을 기념해 취약계층 100가구 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시·군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행복 한가위, 이웃사랑 전(傳)하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전날 장을 보고 재료 손질과 꼬지전을 꽂으며 밑 작업을 마친 회원들은 당일 아침부터 주방에 모여 야채와 고기로 동그랑땡 반죽을 한 후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삼색전을 만들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송편 떡 100팩과 함께 포장해 시에서 추천한 10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애향동지회에서 직접 배달에 나섰다. 윤한옥 회장은“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께 풍성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 모두 모여 정성을 다해 손수 전을 만들었다. 이틀 동안 고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송편과 함께 예쁘게 포장해 놓으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받는 분들께서 우리의 정성을 생각하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진행한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9월 26일 16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