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송내초등학교(교장 안상란)는 존중어 사용 교육 2주년을 맞이하여 조회대 양 옆 운동장 화단에 ‘존중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동두천송내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존중어 사용을 통한 욕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존중어 사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5월을 가정과 함께하는 존중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존중 바람개비 길’ 조성도 가정과 함께하는 존중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100여 개의 바람개비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겠다는 마음과 다짐을 담아 존중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정문부터 후문까지 연결한 존중 바람개비 길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바람개비 길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두천송내초등학교 6학년 문강찬 학생은 “서로를 존중하는 동두천송내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바람개비 길 조성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교 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찾아와서 예쁜 사진도 찍고 존중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2022 온빛깔 드림메이커 메이커교사단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를 주제로 코딩기반 '온코딩 드림메이커'19교, 체인지메이커 기반 '온빛깔 드림메이커'1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온빛깔 드림메이커는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어 모두가 주인으로 성장하는 체인지메이커’의 철학을 기반으로 학생주도의 미래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12교(거점교 1교)를 중심으로 창의력, 협업능력, 리더십을 키우는 체인지메이커교육을 확산하고자 한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체인지메이커교육 전문가 2인과 함께 체인지메이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의정부 온빛깔 드림메이커의 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문제해결의 주체, 체인지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정부 온빛깔 드림메이커가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일‘3단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여 기초학력보장 책임지도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 학습안전망’이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성취 수준에 도달하도록 교실 안, 학교 안, 학교 밖에서 촘촘하게 지도하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체제를 말한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과 17일, 기초학력 담당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여 올해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그리고 진단보정시스템, 배이스 캠프 등 기초학력 학습 콘텐츠에 대하여 안내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했다. 또, 19일 두드림학교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위학교의 수업시간 및 방과 후 시간 학습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하여 지역 교육력을 신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 직접 찾아가 학생의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4개교 36명의 학생이 8명의 학습상담지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2탄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작가 28인의 도서 165권과 동두천 지역의 출판물, 동두천 사람들과 정보 등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지역작가실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강연은 동시집 "오줌이 온다"를 교육생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다섯 편의 동시 △벌레가 되면, △구름은 아래에, △혼자 가다가, △별의 매력, △악어가 일광욕을 마칠 때를 함께 읽고 서로 시에 대해 느낀 점과 궁금한 부분을 나눴다. 김개미 작가는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제1회 권태응 문학상을 받은 시인으로,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오줌이 온다’ 등 다양한 동시집으로 유명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시의 매력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김개미 작가는 우리 시의 귀중한 지역작가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이 지난 19일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3회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위령제를 용문산전투 전적비에서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추념사, 6.25 노래 제창, 추도시 낭송)과 위령제 봉행,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령제에는 특히, 용문산 전투에 참여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진표 씨가 감사패를 받고, 아헌관으로 함께하며 전몰장병 전우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돼 19일까지 공방전을 벌린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22일 적을 격멸시키고 장쾌한 승리로 매듭지었다. 군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 전투참전 추모위령제의 역사적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
(비전21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은 오는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몽양을 잇다_몽양의 눈빛’展을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1947년 7월 19일 불의의 총탄 테러로 62세에 서거하기까지 민족지도자로서 격동기의 우리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어나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이 언론인, 선교사, 교육자, 체육인, 여행가 등 다방 면에서 활동해온 역사적인 인물에 더해 민주주의와 관련된 자유, 평등 의지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주목해 기획됐다. 전시는 일주 김진우 선생의 묵죽화 병풍과 수연 병풍을 최초로 동시 공개하며 노비해방과 독립운동 중심의 정치 활동을 조명한다. 노비해방 관련 자료와 당시 미국의 윌슨 대통령에게 쓴 편지, 몽양 선생의 글 ‘봄이 왔다’, 친필 휘호 '정관매진 正觀邁進 (바르게 보고 힘써 나가자)'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몽양이 설립했던 학교들을 통한 민족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그가 과거 속에 갇혀진 인물이 아닌 이념을 넘어 시대적
(비전21뉴스)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됐으며,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로 동일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강연은 7월 11일부터, 3차 강연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아동을 위한 축제 지원사업에 나섰다. 올해 첫 도입된 ‘2022 화성 할로윈 주간 아동축제 공모사업’은 화성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색이 들어간 아동 축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권역별 분류는 동탄 1권역에 동탄 1~3동, 동탄 2권역은 동탄 4~8동, 동부 1권역은 봉담읍, 정남면, 기배동, 화산동, 동부 2권역은 진안동, 병점 1~2동, 반월동이 포함됐다. 서부 1권역은 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서부 2권역은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역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활동하면서 민간사업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법인 및 단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주간으로 선정됐으며, 일부 단체만의 축제가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면서 아동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축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권역별로 1개씩 축제를 선정해 사업비 5천만 원과 화성시 보유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지원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파견돼 교육과 단계별 컨설팅, 모니터링 및 평가가 이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정보 플랫폼 ‘화성예술인DB’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진행한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화성시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예술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향의 의견수렴을 위해 3개월 간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DB구축 명부를 조사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예술인 분야별 좌담회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예술인은 520명, 예술단체는 113개로 나타난다. 이번에 구축한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에서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생활예술인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손쉽게 단체 정보를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문화예술아카이빙의 일환으로 화성시민이 화성시 예술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 예술인 인터뷰영상 ‘나의 예술인 답사기’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업데이트 된다. 그밖에도 홈페이지에서는 화성시 예술지원센터의 소식과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
(비전21뉴스)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19일 안양시 만안구청에서 있었다. 노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성취감을 부여하고, 어린이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만안구 특수시책으로 올해로 7회째 개설이다. 동화구연 양성과정에 응모해 선정된 수강생은 60세 이상 남녀 20명이다. 이들은 전문 강사(임정화 52세)의 지도로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만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동화구연지도자 과정을 수강한다. 7월 21일까지 열리는 기초과정 후, 휴가철인 8월 휴식기를 거쳐 9월부터는 심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실감 나는 목소리 표현법과 화술 연습, 교육적 손 유희, 동화 시면, 인형극 만들기, 그림책 놀이하기 등이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이다.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교재 교구 구매비만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될 경우는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대체될 계획이다. 심화 과정까지 빠짐없이 수강하는 수강생에게는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겸한 어린이집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19일 개강식에서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