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9일 연말연시를 행복한 동행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따뜻한 기부를 위해 이천시청 소회의실에는 주말직거래연합단 회원들과 ㈜다성테크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말직거래연합단은 지역농가들이 일 년 동안 매 주말마다 설봉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이천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 마장면에 소재한 ㈜다성테크는 동절기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들이 난방 걱정 없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비전21뉴스) 사)다문화가정협회는 지난 7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2층 서희관에서 협회 추진사업에 대한 연말 결산과 제10기 어깨동무 배움터 멘토링스쿨 수료식을 위한 “제12회 다문화어울림축제”를 진행했다. 어깨동무 배움터 멘토링 스쿨은 다문화·비 다문화 청소년 간 멘토-멘티 결연으로 상호간 학업과 문화, 정서 교류의 장으로 청소년 간‘교학상장’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협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멘토학생의 해금연주, 멘티 친구들 및 결혼이민자로 이루어진 세계시민강사들의 국가 언어별 환영인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멘토링스쿨 수료증 전달 및 표창, 격려사, 1년간 사업추진 성과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멘토링 교육과 세계시민강사를 통한 다문화 이해교육 등 사업으로 시민들이 서로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통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협회에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실 대표이사는 “문화간격을 좁혀가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9일 시청5층 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교육청, 안보단체 등 통합방위 관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2019년도 통합방위 활동 사항과 4월에 설봉공원에서 진행했던 재해재난대비 통합시범훈련 및 이천시 군장병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등 민관군 상생협력 사업들의 추진 성과를 보고 받았다. 최근 지자체와 군부대, 시민이 함께하는 분위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 상호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보,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연말연시 한 건의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 관, 군, 경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등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도 민·관·군의 유기적인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의 통합방위역량을 강화시킬…
(비전21뉴스)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관 및 각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창전동 기관·사회단체 송년의 밤’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창전동발전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올 한해 창전동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창전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을 또 이천을 발전시키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각 단체별 소개와 2부는 각 사회단체별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으로 펼쳐져 함께 웃고 즐기며 어우러지는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되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밝아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또한, 삼육봉사회와 창전동 발전협의회 각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기금 400만원을 시민장학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연말연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회 소속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난 9일 이천시노인복지회관에서 매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로서 올해는 이천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자는 취지로 1년간 준비해온 정기연주회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많은 단원들로부터 정기연주회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방문연주회로 대체하자는 제안이 있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연주회를 관람하신 어르신 및 장애인들은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일성이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재활을 목적으로 창단해 경기도지사배 대상 전국근로자가요제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낸 바 있고 매주 1회 정기연습 및 각종행사 공연 시설방문 공연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하나가 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와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국내육성품종 조기정착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과 해들·알찬미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교육 및 2020년 사업계획 홍보, 시식행사 등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농촌진흥청, 농협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로 개발된 품종인 해들·알찬미품종의 종자생산, 재배, 수매, 유통, 홍보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평가회는 `해들·알찬미 품종특성의 이해와 고품질재배기술’의 내용으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정응기연구관의 강의와 정현숙 식량작물팀장의 2020년 품종대체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김근기셰프의 알찬미로 만든 초밥, 가래떡 등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천시는 올해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한 3개 농협과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계약재배한 131ha에서 생산된 550톤의 쌀을 양재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성공리에 판매했다. 2020년 해들·알찬미 종자채종포 30ha, 해들 명품쌀생산단지 800ha, 알찬미 시범생산단지…
(비전21뉴스) 연말을 맞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36.5℃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365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나누고자 진행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이날 봉사는 창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을 시작으로 좁은 골목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줄지어 서서 연탄 300장을 날랐다. 추운 날씨에도 연탄을 나르는 직원들의 얼굴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혔고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며 봉사의 손길이 많아져 중앙동과 여주시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겠다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읍에 따르면, 지난 9일 가남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이웃돕기를 위해 백미 80포를 후원하고 같은 날 태평리 소재 바로바로패널에서 관내 아동시설의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가남농업경영인회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김장나누기 행사 등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히 벌이며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태평리 소재 건축자재 유통업인 바로바로패널은 패널제조공장설립을 계획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사회환원활동에 힘쓰고 있는 업체다. 지명욱 가남농업경영인회장은 “가남에서 농업활동을 하며 농업경영인들과 사회환원 및 이웃사랑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상록 대표는 “사업시작이래로 계속 품고 있던 기부의 뜻을 이제야 전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 뿐”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소회를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해마다 도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10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안심마을사업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를 이해와 인식확대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마을로 여주시는 노인인구 현황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2018년 4월부터 점동면을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꽃길조성 및 화장실 안전바 보수 등의 환경조성과 여주시 특산품을 활용한 도자기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힘썼다. 또한 치매선도기관·치매극복학교 및 안심상가 등에 점동면 파출소, 농협, 고등학교 및 관내 상가들이 지정됐고 치매운영회의에 치매안심마을 지도 구축 및 배회어르신 발견 시 연계 방안 등에 논의하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협업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기대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인프라 구축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지역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