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25명에게 전달했다.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전일 및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수해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웃으로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세심히 살피고 항상 먼저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무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2023년도 주민세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제8회 사성 축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은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2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심화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이 많이 바뀌어 취업하고자 나서지 못했다”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자신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 가정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박영자)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집안이 침수되며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3명은 삼계탕을 손수 조리하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위로하며 직접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영자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셔서 이번 수해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확진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 79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정부 대응 방침에 맞춰 7월부터 기존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전화상담 병의원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던 코로나 진료 기관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했다. 이 중 진단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이 79곳이고, 9곳은 검사·진료·처방 중 일부만 가능하거나 비코로나 질환 진료 기관(한의원·치과 등)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진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무증상과 숨은 확진자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료 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진단 및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 기관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코로나19 누리집, 확진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문자 중 광명시청 누리집 URL을 통해서 광명시 원스톱 진료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임시대피소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해 주민을 위한 무료 식사 쿠폰 24장과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침수된 집안에서 생활할 수 없어 대피소에서 지내는 주민들은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웠는데, 지역주민의 정성으로 식당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받게 되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례없는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수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한 데 이어, 구호 물품을 지원하면서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정환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를 겪고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무료 식사 쿠폰과 먹거리를 지원했다”며, “수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수해 현장 곳곳을 돌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과 함께 안양천 및 목감천 일대, 침수주택 및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 수해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가 침수되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하안동 침수 상가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군부대 등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단기간에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지역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상가 등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예비비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경기도에 신청하는 한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피해 현황을 총괄 조사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실효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치킨, 도가니탕, 매운탕을 구입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22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도 함께 살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쓰리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업체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 80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철산2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둘러싸여 해충에 취약한 지역이며, 특히 이번 수해로 하수구 등에서 유입되는 해충들이 많아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물에 젖은 장판을 들어내고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다 평소보다 많은 해충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집안까지 방역해주는 모습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를 겪고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며, “수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희망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방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수해복구 지원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민간단체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에 앞서 “시에서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각 동에서 피해를 조사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더욱 빠른 복구를 위해서는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며, “평소에도 광명시를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러분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피해 상황 및 복구 진행 현황을 보고한 후, 민간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복구가 필요한 현장과 필요 인력 등 수요를 조사해 단체를 연결해주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고, 청소나 가재도구 정리 등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전기시설 수리 등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해서 필요 자원을 투입해줄 것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논의를 통해 시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기반으로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