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6일 지역구 사업 중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사업(7억원)’, ‘남산1리(소로 2-1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4억원)’ 등 2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조금은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 평택시 등 집행부서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확보된 예산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과 평택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소통의 정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차상위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대월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차상위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 20가구를 선정하여 관내에서 생산한 햅쌀, 잡곡, 고구마, 사과, 배, 계란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직접 전달했다.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시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웃들을 보며 보다 먼저 명절을 먼저 맞이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혁세 대월면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라
(비전21뉴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26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마지막 10회차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은 고위험군 독거 중·장년 남성이 많이 있는 관고동의 특성에 빠르게 대응한 사업으로, 올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월 2회 40가구에게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여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이번 마지막 10회차에서는 본코드(대표 정소연)에서 후원한 핸드워시와 도시락 김세트를 함께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부 확인을 했다. 정소연 대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총 5개월간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안부 확인 사업을 꾸준히 실시 해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27일,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하여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했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을 맞은 오늘처럼 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6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준호 의원은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약 280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집계됐다”며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고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가시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점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처 및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 현황을 발표하며 다자녀가정 기준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학령기 교육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병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지자체 차원에서는 선별적 복지를 강화해 각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면서, “현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원당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는 지난해 ‘비닐 없는 추석 명절나기’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방문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친환경 운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에는 원당시장 상인회와 고양신협, 고양축산농협,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 함께해 의미가 더 컸다. 자원봉사자 박지은(17세)양은 “탄소 중립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양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고양시청(복지정책과, 아동보육과, 노인복지과, 보건소) 담당자와 민간기관(고양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활센터)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담당자들은 민관에서 진행되는 사례관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고양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추천으로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이 30년간 어르신 및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다. 최윤정 관장은 30년간 노인복지관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노인복지 현장 전문가다. 최 관장은 노년기 부부관계 프로그램, 거점 중심 노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모형 개발, 고령자 취업적응 및 고령친화 직종 개발 등 다양한 노인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해왔다. 최 관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2019년 경기도지사상과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삶의 지혜와 앞선 경험을 지닌 선배이자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을 의미하는 ‘선배시민’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노인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게 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명예로운 국민훈장을 받아 매우 감격스럽다. 대한민국 노인복지관
(비전21뉴스) 추석을 앞두고 고양시 곳곳에서 마을 축제와 취약계층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관과 봉사단체, 관내 기업의 봉사와 후원이 공동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261세대 선물 나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65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261세대에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나눔을 위해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호수로타리클럽,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이 과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또한 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호수로타리클럽, 주엽2동부녀회, 일산3동부녀회,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봉사자 30여명이 선물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호수로타리클럽 김병수 회장은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외롭게 보내시지 않도록 지역 사회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송편 빚기 행사·명절 음식 나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와 주식회사 뚜레반의 후원을 받아 9월
(비전21뉴스) 권용재 고양시의원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식사동 DRT 버스의 안전벨트 설치 작업이 추석 연휴기간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식사동에서 지하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DRT 버스를 도입했으나, 그동안 도입된 DRT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권 의원은 지난 6월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수요응답형 버스(DRT)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에 안전벨트 설치를 주문했다. 당시 김종구 버스정책과장은 "18인승 버스는 안전벨트가 없도록 설계된 사양으로, 사후적으로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향후 안전벨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고양시에서는 안전벨트 설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계속 운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의 공장 입고, 안전벨트 설치, 출고 등의 시일이 걸리는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추석의 장기 연휴 기간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