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양감중학교(양감면) 학생들과 함께 의회 시설 견학 및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의회 체험 활동은 양감중학교 1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해 ▲화성특례시의원과의 만남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우리 지역의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잘 익혀서 향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 체험 교실은 화성특례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하여 교감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일, 한 기부자가 정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4통장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 대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어디에 기부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어머니가 거주하시는 정자2동의 24통장님을 통해 기부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자2동은 ‘나눔천사’ 사업 등을 통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자2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기부와 나눔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시는 통장님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3일, 옹달샘어린이집 원아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 몇 달간 함께 모은 우유팩 80㎏을 새 화장지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교환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한 것은 덤이다.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고 우유 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유용 폐자원 수집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은 우유팩을 생활에 꼭 필요한 화장지와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한 것이다. 이영희 옹달샘어린이집 원장은 “우유 팩을 깨끗한 자원으로 바꾸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환경보호와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환경보호 의식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정자동과 파장동 일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등에 대비해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도 단속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일희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관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구정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를 찾아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이런 광폭 행보는 4일 수원교육지원청과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새마을금고로 이어졌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와 소통 현장에는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장도 함께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범죄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가뭄 등 극한 기상 현상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저수지 수위 관리에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위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며 선제적 재해 대응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관내 주요 저수지에 IoT 기반 수위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정밀 레이더 및 압력 센서를 통해 수위를 자동 측정한 뒤 전용 통신망으로 서버에 전송하고 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측정 장치는 저수지 내부 또는 제방 인근에 설치됐으며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수위 변화 추이를 정밀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평상시 물 공급·사용량 조절은 물론 이상 기후 시에는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응 속도와 관리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울릉도·독도 탐방 캠프’의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시 청소년들에게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역사·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13세 ~19세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 심사 후 전자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캠프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7월 26일 오후 2시 수련관 4층 스터디카페에서 할 사전 활동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활동은 울릉도 생태 및 역사 탐방, 독도 수비대와의 만남, 팀별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으로 숙박, 식사, 간식, 체험비, 선박비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즐겁게 걷고 수분 섭취로 무더위 극복하기’ 걷기 챌린지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 예방을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10만보의 걸음 수 달성하고 수분 섭취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3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폭염 대비 옥외 근로자 안전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 목요일에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옥외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7월 행사 주제를 폭염 대비 안전 수칙 홍보와 생수 나눔 캠페인으로 정하고,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의 건설 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 수칙과 작업 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특히, 무더위 시간대 휴식 권장, 시원한 음료 섭취, 그늘막 설치 등 현장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지속해 주기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옥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공근로 등 직접 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총 25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과제별 대면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된 총 24개 과제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 및 우수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수립에 대한 안내를 위해 추진됐으며, 정책의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개선 조치 사항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면 컨설팅은 과제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과제별 개선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되는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제공하여 맞춤형 성인지 접근을 가능케 하여, 사업 담당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성별영향평가 추진으로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평등 관점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성평등 정책의 일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