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1월 27일 오전 파주교육지원청 2층 제1 소회의실에서“교육장과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장학사(초등, 중등) 및 팀장(경영, 배치, 재정, 학교행정), 학부모지원전문가,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및 학부모회장, 파주시청 관계자(평생교육과장, 교육정책팀장, 주무관)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소회와 지구별 학부모회 의견을 듣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교육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 등하교 및 통학로 안전 확보, 북파주 지역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강사 수급 및 돌봄 운영의 어려움, 운정 지역 과대 학교 문제 등은 어느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파주 관내의 여러 학교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노선 확대 및 배차시간 조정, 통학로 주변 안전 개선, 방과후강사 인력풀 운영, 운정 지역 신설학교의 개교 시기가…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30일, 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였던'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석곶초 외 6개 학교가 3년동안 운영한 공모사업이다. 본 운영사례집에는 단위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마을교육과정의 결과물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단위 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년/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25개교, 37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됐다.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배움의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27일 ACE노래연습장에서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ACE노래연습장은 귤 5kg 100박스와 생수 500ml(20개입)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운정3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남두 ACE노래연습장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파주쌀을 공급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급식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일반,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정부관리양곡 가격(25,31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형 공공급식 사업추진으로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 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하고 먹거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위기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가구원의 질병·사망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별 욕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치과 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총 694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침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파주복지그늘 알리미’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7일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 및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병준 시민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실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들어보는 리빙랩’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리빙랩을 소개하고 리빙랩을 운용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안내해 시민실험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장을 활성화하도록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b) 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것으로, 시민중심 스마트도시 조성의 핵심 요소다.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시가 아닌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교통, 안전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파주시는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참여자를 관내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확대해 스마트도시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법원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 일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조사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능리 공동묘지에 분포된 약 820여 기의 유‧무연분묘 및 지장물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한다. 파주시는 묘지 연고자를 찾기 위해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향후 감정평가, 무연분묘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대능리 공동묘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능리 공동묘지 내 분묘를 가지고 있는 연고자는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장묘문화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대능리 공동묘지가 향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묘 연고자의 많은 연락을 부탁드리며, 연락이 없는 분묘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51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핸드타월,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물품이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개방화장실 소유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방화장실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