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날 오 의원은 “광주시민이 기반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정주 여건에서 살려면, 계획적 개발이 가능한 도시지역을 확장하고, 도시계획 기법을 가미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도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하려고 노력하면서,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의 1단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그 인접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단계 배후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2단계 배후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2018년 11월 30일 해당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와 2020년 10월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입안한 바 있으며, 이후 주민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 많은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 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언론에서 ‘광주, 역세권 2단계 개발허가제한 해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사단법인 가구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53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졌다. 김영기 가구산업연합회 회장은“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연고·분말 300개(250만원 상당)를,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에서 성금 327만원을 기탁했다. 전승권 (사)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데카솔을 기부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은 시 드림스타트 대상자 250명과 시 무한돌봄센터 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미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책임교수는 “지난 10월 2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워크온 챌린지 발대식을 가진 후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활용해 모은 금액 327만원을 기탁했다. 학생들과 함께 매년 걷기를 통한 기부를 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소재 유아동 패브릭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광주시 요호보 아동 지원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의 꿈’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포몽드와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몽드는 연말을 맞아 유아 침구세트 22개, 애착담요 35개(6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기철 ㈜포몽드 이사는 “광주시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몽드에 감사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요보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몽드는 유아 침구 전문 기업으로, 2022년에도 유아 침구용품(22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급식소 10개소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인 ‘출동~일일 영양사!’를 실시했다. ‘출동~일일 영양사!’는 학부모가 직접 일일 영양사가 되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적 관리 및 지원을 체험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설명 ▲위생안전·영양순회 방문지도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연령별 배식 지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위생사고 없는 조리실 환경 및 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급식소의 위생적인 관리체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8일간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에 대해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한중콘크리트 타설 계획 등 공동주택 품질저하 예방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광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하자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은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1일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아동·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폭력에 균열을 낸 10년! 성평등 싹을 틔우는 2023년’슬로건 아래 폭력위험 대상, 사각지대, 교육기회 취약 대상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 유복연 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자활참여자, 요양보호사, 이주민, 학교밖청소년과 지역사회성원 등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확산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상담과 피해자에 대한 수사법률·의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와 아동·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조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애로 315건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14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2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장중심의 기업SOS 지원시책을 운영해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0여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수출/판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관내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형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