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등 주요 인사 및 관내 미용 영업주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광주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활동과 결산 보고 후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미용업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령교육이다.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는 실속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업계 등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미용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걷기 동아리 또바기’의 어르신 40명과 함께 ‘동네 어르신과 행복 찾기 - 동행’ 걷기 행사를 물안개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검천1리에서 출발해 팔당호반둘레길을 거쳐 물안개공원까지 약 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휴식 시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게임과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어린시절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걷기 동아리 또바기’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바기’의 어르신들은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의 소확행을 얻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물안개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광주시 문형동에 위치하여 고용·노동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국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고용·노동 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2022년 8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경안천 일원에 집중호우로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최현호 원장 외 3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 및 실내·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광주시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 단체로 신규 등록한 제과제빵 봉사단체 ‘달콤하게 빵빵하게’봉사단 회원 5명과 가족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시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컵케이크 빵 굽기부터 크림 및 당근 모양 과자 만들기 등의 제과제빵을 하여 400개의 당근 컵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한 당근 컵케이크 4구 100박스는 곧 다가오는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외 그룹홈 4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대표축제인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콘셉트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자 체험, 왕실전통체험, 광주왕실도자버스킹, 야간경관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찾아온다. ▲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개막식 4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막 축하공연과,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통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축제 정체성 담은 주제 프로그램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통해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과 함께 도자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광주왕실도예인들의 도자 전시와 중국 즈보시의 도자기들까지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광주왕실도자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자 겟한 타임경매’, ‘왕실 도자 라이브 커머스’등을 준비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운영하는 ‘광주소방서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현장에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차 방수 시연, 심폐소생술 등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기 위해 준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더운 날씨 속 안전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안전교육은 이론보단 실습과 체험이 중요하다.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 광주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추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광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들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 직원들이 참여하여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돌보고 환경정비를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기동물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곳에 있는 동물들이 모두 좋은 곳에 입양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공직자가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광주시의 더 좋은 반려동물 공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되어 유기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남한산성면 오전리 농업인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 기술, 뿌리혹병 방제, 토양관리 및 현장 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오전리에서는 5년 전부터 배추 뿌리혹병이 발생해 매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시설 연작 피해를 보는 등 영농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과 현장 연시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품질이 향상된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전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이와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광주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홍보와 전담 신고창구 및 전화상담팀 운영을 통해 확정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