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3회
(비전21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비전21뉴스) 3월 19일(화) 모든 일정을 마친 2024 KBO 시범경기 총 46경기는 2023년 시범경기 동기간(47경기) 대비 평균 경기시간이 19분 단축됐고 볼넷 감소, 도루 성공률 증가 등의 지표를 보였다. 2024 시범경기 총 46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2023년 동기간 47경기 기준(전체 경기수 67경기) 2시간 58분에 비해 19분 빨라졌다. 특히 14경기가 2시간 30분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간 2시간 30분 이하 경기는 2경기였다. 경기당 평균 볼넷은 7개로 지난해 7.64개와 비교해 8.4% 감소했다. 경기당 평균 도루는 1.74개였으며 도루 성공률은 74.77%였다. 지난해는 1.66개, 68.42%의 성공률을 기록했었다. 경기당 평균 안타는 16.74개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홈런은 1.30개에서 1.72개로 증가했다. 타율과 장타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2023년 3.92에서 4.35로 증가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가 도입됐고 피치 클락 시범 운영, 수비 시프트 금지,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이 적용됐다. &nbs
(비전21뉴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동안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 지심도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등 5개 종목 11클래스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0여 척의 요트가 나흘간 거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국민참여형 대회로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조난구조 시범, 경비정 승선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많은 인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키즈놀이터, 가족사진 포토존, 근로자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도 열릴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해양레저관광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거제바다를 찾아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지, 민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고 성의있는 태도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정행위라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가 인허가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최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와 관련해서도 “제한된 부지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 마을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마을작가, 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여성마을활동가 연합 인준식’을 진행하며 인증장 수여와 지난활동의 공유, 그리고 ‘24년 미리보기’로 진행됐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활동가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포함한 지역사회 활동이 계속할 수 있도록‘성인지 감수성을 가진 마을리더로서의 역할 및 활동’을 주제로 (사)부천YWCA 임행심 사무총장의 특별강연을 제공했다.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 내재화를 기본으로 마을변화의 주도, ‘같이’의 가치 등 마을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3.8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마을문화사랑방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축하 파티를 열었다.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모티브로 종이 장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고,‘포용을 고취하라’는 세계여성의 날 올해 캠페인 표어와 손하트 포즈로 다양성의 포용을 지지하고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성리더의 모임으로 2024년의 포문을 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속적인 여성활동가의 지원과 마을과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8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단) 제 4기 꿈나눔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나눔단’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이며, 사회참여 활성화 기회 제공 및 개선의견 제안활동 진행한다. 위촉식은 중등 연령 청소년부터 후기 학교 밖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제 4기 꿈나눔단이 참여했으며, 선배 꿈나눔단 활동 공유를 시작으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신규 단원은 “'우리의 꿈은 나눌 때 더 빛나'라는 부천시 꿈나눔단의 슬로건을 기억하고 그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정기회의, 워크샵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정책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진현 센터장은 “꿈나눔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 등을 위해 지역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길 바라며, 다양한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2024년 청소년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 행사는 3월 16일 오후 4시에 센터 1층 반딧불이 소극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개의 소속 청소년과 청년 약 70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참여프로젝트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총 6개의 소속 청소년·청년 80명과 함께 진행됐다.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은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운영에 직접 관여하여 청소년 친화센터로 만드는 역할 수행 ▲청소년환경그리너는 환경에 대한 탐구와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 ▲청소년프로마을러는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여 청소년 친화 마을을 조성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창의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며 ▲산울림 청년크루는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연합 발대식에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 위원인 김태은 의원을 비롯해 정진호, 김지호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의정부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 “결산 검사는 1년 동안의 세입·세출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적정성을 검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결산 검사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