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학교 초등보육전담사 132명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3차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성인지·성평등’과‘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생물학적인 성과 사회문화적 성, 가정과 학교·사회에서의 성인지 문화 등의 내용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개인 인식을 점검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고,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오찬숙 교육장은“초등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초등보육전담사님들에게 성인지·성평등 교육과 아동학대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연수를 통해 전문적 소양이 향상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월, 청소년 양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 증대를 위한 성인지 프로젝트 『공동성장』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3개년 연속 추진 사업으로 2021년부터 초~고등학교 157개교를 대상으로 성인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과 학부모 258명을 대상으로 주체성 및 경계 존중을 주제로 한 전문가 교육 및 특강과 성평등 가족캠프를 추진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청소년의 주체성, 자기 결정권을 높여 성범죄 예방을 도모하고 대인관계 교육으로 양육자와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직원 40여 명의 역량 강화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를 비롯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소통 기술, 비즈니스 매너 등 신입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동기 부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공사 박민우 사장의 ‘CEO 특강’ 및 박경섭 기획본부장의 ‘임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밤’ 등 최고경영진과 신입직원들이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신입직원 입문교육에 이어 현장직무교육(S-OJT), 개인 역량 강화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신입직원의 조직 안착 및 실무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12월 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390만 달러(약 50억 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대표 이장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약 23억 원)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대표 김동묵)은 미국 화이트랩스 (White Labs Concierge Lab Services)사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약 27억 원)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개회식에 참가했다. 신 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복정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내년 1월 15일까지 44일 동안 성남의 관문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성남시민 모두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내년 1월 18일까지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만1024호(수정구 1만5862호, 중원구 9768호, 분당구 5394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산정된 가격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거쳐 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서, 그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성복지회관(수정구 단대동 소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복지회관이 운영 중인 사회문화·전문기술, 취·창업, 실버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3~5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로 만든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에 수묵화, 민화, 연필 삽화(드로잉 일러스트), 연필 스케치, 사진예술, 손 글씨(캘리그라피), 꽃꽂이(플로리스트), 한복, 현대 의상, 리폼 의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 중 연필 스케치는 수강생들의 부모님을, 연필 삽화는 여행지를 각각 소재로 해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능력개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87년 개관한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사회문화·전문기술 과정(25개 과목·1000명·5개월 과정) ▲취·창업 주·야간 과정(28개 과목·1600명·3개월 과정) ▲실버대학 교육과정(9개 과목·500명·5개월 과정)을 운영해 여성들의 능력계발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38곳 점검 강화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 등 집중 감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단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1월 30일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집행부 각 소관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수감자료를 활용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감사 주요 시정제안 사항으로는 △시장 문자서비스 민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지도점검 종합계획 수립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온라인 공공시설 대관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며, 주요 지적사항은 △시민순찰대 사업실적 미비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의 예산 미집행 과다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 사업실적 미비 △이완용 생가 터 비석 설치 지적 등이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은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