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성남시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 물꼬를 트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2일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서희경 의원은 이날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이란 고령 또는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34세 청소년·청년으로 「영케어러(Young Carer)」와 같은 개념이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본 조례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정의,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조사 규정,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규정,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 근거 규정, 전문성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정책추진을 위한 사무업무 위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청년기본법」에 취약계층 청년의 정의 및 권익 강화를 위한 정부책임 등이 규정되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정책개발은 미흡하다. 또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령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받은 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시행자가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의 비율을 100분의 30으로 정하였고, 정비계획 입안요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의 비율을 2분의 1로 정하여 무분별한 입안 요청과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해진 범위 내 최대한의 주민 동의율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용적률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규정하여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및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민대표회의 구성동의서를 징구할 경우 신분증명서 사본이 임의로 사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서식에 관련 단서를 신설하였다. 박주윤 의원은 “이번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철도공단 및 국토교통부에 「수서~광주 복선전철」실시계획에 도촌 ‧야탑역 대단면터널 또는 부본선, 작업용 수직구 등의 기반시설 반영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성남, 하대원, 도촌동)이 대표 발의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야탑역(가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이 22일 2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안광림 의원은 “도촌동과 야탑3동은 1일 평균 12만명이 통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광주·이천 방면 통행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황”으로, “성남시와 시의회,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설계」에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이 반영됨에 따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가칭 도촌·야탑역 신설을 대비한 기반시설(대단면 터널 또는 부본선, 작업용 수직 등) 반영이 필요하다.” 라며 발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도촌지구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와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에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도촌·야탑역 신설에 따른 기반시설 반영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한편 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2일(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취약자 보행안전권 확보를 위한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 안전한 특화거리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노인, 장애인 시설 등이 밀집한 곳으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남세무서까지 이어지는 약 750m의 도로는 다른 어느 곳보다도 교통취약 인구가 다수 보행하는 지역이다. 성 의원은 “성남시 보행 교통사고 건수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쿨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연간 500건이 넘는다”라면서, “보호구역 지정이 교통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 일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취약자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에 특화된 정책이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은 현재 신흥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6차선 도로 확장 등 주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교통취약자에게는 확장되는 도로만큼 충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적극적 대응 및 노력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국민의힘, 분당,수내3,정자2ㆍ3,구미)이 소개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이 4월 22일(월)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이 청원은 성남 유일의 유소년야구장인 백현리틀야구장이 내년 3월 철거될 예정이어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던 어린 학생들이 갈 곳을 잃게 될 위기로 시민 14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3월 27일 접수되었으며, 4월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청원을 소개한 박은미 의원은 “성남 대원중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축하”하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밝히며, 청원 소개를 시작했다. 박은미 의원은 청원 제안 설명에서 성남시에 리틀야구장이 부족한 상황과 분당권에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성남에는 3개의 초등학교 야구운동부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화성과 용인에도 각각 7면, 2면의 리틀야구장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열악”함과 “전국 공공체육시설 야구장은 2013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만들겠다”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의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3선의 이덕수 의원의 말이다.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치러진 제9대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덕수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심히 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의장은 제6·7대 성남시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및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가 선거구(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이덕수 신임의장과 호흡을 맞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진행한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1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이준배 의원, 성해련 의원, 박기범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성남시 사립유치원 폐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촉구 결의안, 『수서 ~ 광주 복선전철』 도촌·야탑역(가칭) 기반 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 판교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AI 연구원 및 영재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됐고, 성남시 분당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부결됐다. 이어진 의장 보궐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33명 중 31명이 투표해 이덕수 의원이 19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덕수 의장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4월 22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301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5명, 보호자 32명, 선수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필승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들 선수단은 오는 4월 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파주 스타디움 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 출전 선수 중에는 메달 획득 유력 주자인 탁구의 윤지유, 이경훈, 배드민턴의 박민재, 수영의 정태현 등이 포함돼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면서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4월 23일 오후 4시엔 같은 장소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5월 9~11일) 출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다. 성남시는 25개 종목에 선수단 443명(임원 66명, 감독코치 84명, 선수 293명)이 파주 스타디움 등 파주지역 40군데 경기장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