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소사본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센터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면서 “송예순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센터가 협소해 사업장을 분산 운영해야 했는데, 이번 이전으로 센터 공간이 넓어지며 여러 사업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축하하고,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바라며, 부천시의회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FC가 지난 2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포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던 김병수 시장은 김포FC 승리 소식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고, 선수단은 김병수 시장 헹가래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열성을 다한 김포FC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1 진출을 향한 첫번째 승부전을 펼친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진접읍 소재 원금곡천 수질관리를 위해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진접읍에 위치한 원금곡천은 그간 원인 불명의 오·폐수 유입으로 하천의 오염이 지속되어 지역주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하천 일부 구간이 복개돼있어 오염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예방책 마련을 위해 지역 기업인회와 지역주민대표, 남양주시 수질 관련 부서로 이뤄진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는 상시 하천을 모니터링하고, 즉시 출동해 초동 조치하는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의 자체적인 시설 점검 독려, 오·폐수 방류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부서별 상호 협업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하천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사항에 대비해 구축한 「진접읍 지역안전 네트워크」의 SNS 소통 채널을 활용해 지역주민대표가 수질오염 상황을 센터 담당자에게 전파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의 시상식 ‘남양주의 매력에 빠져보숏!’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출품작 총 46점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코믹한 콘셉트의 나레이션과 숏폼 콘텐츠에 걸맞은 적절한 흐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남양주 숨은 명소 베스트 6’(이현민)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로 표현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홍보 콘텐츠와 관련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들을 각 읍면동 IPTV 등 다양한 송출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4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제설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등 회원 10명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진접역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역 주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대설·한파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기도 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제설 봉사 등을 추진한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강설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지난 10월과 11월 적설 취약…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식나눔터가 올해 출간된 도서들의 인세와 강의료를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고 전해지며, 향후 영유아와 아동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경자 대표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상상 더 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에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힘쓰겠다”고 답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경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국 6개 부서 및 주택과, 16개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보조인, 아이돌보미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 3,800여 명을 활용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심한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쪽방촌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 노숙인 등 동절기 고위험가구 발굴·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가구에 대해 신속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지역 단체·기관들과 지역자원을 발굴해 김장김치, 난방비, 연탄, 등유 등 5,585가구에 3억7,700만 원 상당의 방한물품·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n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4일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남세모는 남양주시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세무직 공무원들의 친목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임회비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세모의 회장인 유회근 센터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어려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라며 “올해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남양주시의 세무직 공무원들이 행하는 선행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정규교육과정의 학업을 중단 중인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드림 뮤직’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꿈드림 뮤직’은 예술교육과 문화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합창, 드럼, 바이올린, 플루트 등 악기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또래 집단 간 정서적 교류 증진과 다채로운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음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 지도뿐 아니라 정서적 부분까지 신경 써 주는 꿈드림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교육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 발표회-반짝이는 너에게’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지난 1일에는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꿈과 열정이 가득한 감동과 울림이 남양주시민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