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스포츠 100배 즐기기’로 누구나 갖고 있는 더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스포츠 영웅들에 대해 다루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관련된 역사와 지식을 두루 알려 줄 수 있는 아동도서로 ‘한국 스포츠 최초의 영웅들(아동도서/김은식 글)’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에 숨어있는 과학을 다루고 인간의 신체와 도구에 숨어있는 과학을 파헤쳐보며 지식을 키워볼 수 있는 ‘이기고 싶으면 스포츠 과학(일반도서/제니퍼 스완슨 글)’이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올여름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제이엠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진)와 함께 인공지능 미래 교육 체험 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복지 증진 및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도모에 나섰다. 명지전문대학과 제이엠로보틱스는 지난 3일 명지전문대학에서 △권두승(명지전문대학 총장) △윤영현(명지전문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백재순(명지전문대학 AI빅데이터학과 교수) △김동진(제이엠로보틱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인공지능 미래 교육 체험 센터 공간 조성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해외 거점 대학 및 기관을 통한 우수 인재 유치 및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제이엠로보틱스는 "인공지능은 빠른 변화와 거대한 글로벌 경쟁 속에 성장 기반을 두고 있는 분야로 첨단 기술의 경험과 교육에 참여하는 공감 활동이 중요하며, 인공지능 교육 초기에 형성된 학업 역량은 뒤따르는 교육의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초기에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에 대한 교육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을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예술은감자다의 새로 태어난 명작오페라 3편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를 8월 3일~4일 양일간 3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재미와 감동만 쏙쏙 모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편의 오페라를, 2024년 8월 고양어울림누리를 시작으로 부산 금정문화회관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올린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축제 다양한 작품 구성과 부대 프로그램, 새로운 연극적 각색과 친절한 자막 배치로 오페라를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관객들 마음에 성큼 다가간다. 이번 페스타는 '봄봄', '카르멘', '오텔로'로 구성됐던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올해는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 '마술피리_게임 속으로', '로미오와 줄리엣_ 슬픈 사랑'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첫 번째 시리즈에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로 호평 받았다. 특히 단순히 장면을 발췌하여 나열하는 방식의 갈라 공연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해설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생활 충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3개월간 2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생활강좌(스트레칭 근력 체조,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스케치) 등 총 6개 강좌, 9개 반으로 운영된다. 2022년 삼송2동이 신설된 이후, 지난 5월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 1기 문화강좌에서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문화강좌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삼송2동은 문화강좌를 운영할 장소가 협소하여 열악한 환경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장소를 확보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문화 추진계획에 따른 ‘현장 중심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공모분야는 ▲ 청렴 문구(25자 내외), ▲청렴 콘텐츠(영상, 포스터, 캘리그라피, 4컷 만화 등)이며, 참여 대상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이며, 7월 29일 ~ 9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전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를 통해 우리 동두천양주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동두천양주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경영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라선 ‘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4 경영 실적 평가’는 구리시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용역 의뢰해 진행한 평가이다. 구리문화재단은 7개 평가 지표 중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고객 만족성과 지표가 전년보다 점수가 상향되어 지난해 대비 5.56점 상승한 87.84점을 얻어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기관 평균 점수인 86.25점보다 높은 수치이다. 재단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가에서도 구리시 평가기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균인 86.00점보다 높은 87.40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해 5월 취임한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경영 목표 달성과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에서만 공모사업을 통해 약 6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양한 공연·전시·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의융합적 북아트 놀이’,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경제일주’를,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너랑 너, 우리가 만나는 그림책’, ‘스크래치 코딩’을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역사, 미술 수업 등이 포함된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법을 모색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강좌 집담회이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초고령사회 돌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저자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인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내용을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고령자 돌봄과 간병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려는 노력에 따라 편의점과 간병센터를 결합해 고령자들이 생활용품 구매와 건강 체크, 교류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생활 대행 서비스 업체, 보안업체, 택배 회사 등이 고령자 생활을 지원한다. 한 참석자는 “일본 사례를 들으며 고령자 포괄 지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 있는 모임들과 함께 협력해 광명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