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12월 4일 발생한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12월 5일부터 현장 전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전문조사 후에는 사고 원인에 따라 동일기종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이 확인된 기기에 대한 보완조치를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의 시상식 ‘남양주의 매력에 빠져보숏!’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출품작 총 46점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코믹한 콘셉트의 나레이션과 숏폼 콘텐츠에 걸맞은 적절한 흐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남양주 숨은 명소 베스트 6’(이현민)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로 표현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홍보 콘텐츠와 관련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들을 각 읍면동 IPTV 등 다양한 송출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4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제설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등 회원 10명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진접역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역 주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대설·한파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기도 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제설 봉사 등을 추진한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강설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지난 10월과 11월 적설 취약…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식나눔터가 올해 출간된 도서들의 인세와 강의료를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고 전해지며, 향후 영유아와 아동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경자 대표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상상 더 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에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힘쓰겠다”고 답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경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국 6개 부서 및 주택과, 16개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보조인, 아이돌보미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 3,800여 명을 활용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심한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쪽방촌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 노숙인 등 동절기 고위험가구 발굴·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가구에 대해 신속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지역 단체·기관들과 지역자원을 발굴해 김장김치, 난방비, 연탄, 등유 등 5,585가구에 3억7,700만 원 상당의 방한물품·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n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4일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남세모는 남양주시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세무직 공무원들의 친목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임회비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세모의 회장인 유회근 센터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어려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라며 “올해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남양주시의 세무직 공무원들이 행하는 선행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의회는 4일 조례특별심사위원회에서 주민발안조례 1호인‘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조례안’을 서과석 의장이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첫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주민이 직접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 연서로 조례를 제정 및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인의 대표증명서 발급 신청을 첫 시작으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시장이 조례를 공포하게 된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조례안’은 양선근청구인을 대표로 포천 시민 2,587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기회를 접하며 창의적인 시민으로 성장해, 보다 가치있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날 조례특위에서 서과석 의장의 조례안 발의 제안설명 후 양선근청구인의 청구취지 설명이 이루어졌다. 서과석 의장은“본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 이래 포천시의회에서 최초로 심의하는 사안이다.”며“발의자인 의장이 제안설명을 드리고 의원들이 심의하는 오늘 이 자리야말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지향하는 포천시의회의 의회민주주의를 진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씨(30세, 부림동 거주)는 “복잡한 출근시간에 4호선(과천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