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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시작을 알리는 김 군수의 행보는 검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조성과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노인들에게 일일이 배식을 하고 식판도 갖다 드리며 말벗도 되어 드리는 등 오전 12시부터 1시간가량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처음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중심 행복도시 가평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며 "공정하고 청렴하며 열심히 일하는 군수, 친절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공무원, 화합·단결하고 근면한 군민 등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가평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선 7기는 이미 연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가평군은 많은 발전이 올 것”이라며“ 뚝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군수는 급식봉사가 끝난 뒤 가평뮤직빌리지 사업장을 찾아 소나무 수종으로 기념식수를 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