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3월 26일,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향후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성남 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국장, 담당 과장과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교수인 DR. Sunan Saikrasun, DR. Pornvenus Noomtuam, DR. Rangsawoot Matwangsaeng, 마사사라캄 대학부속초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향후 성남-태국 간 ▲ 양국 초중고 국제교류 매칭 확대, ▲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및 오프라인 상호방문 교류 ▲ 양국 교사 국제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과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마하사라캄 대학교는 태국 마하사라캄 주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부설학교 20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내에서도 특히 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해당 대학교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초등학교와 마하사라캄 대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정이며 전시와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권역별 공동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사례수집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됐다. 도는
(비전21뉴스)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산청‧의성‧안동 인근 등을 비롯한 전국적인 산불 확산과 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김포시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과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행사 연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향후 기념행사 재개 일정은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모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록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연기됐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는 자리로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홍민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직접 어린이들과 만나 작품을 설명하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 미디어 시청 및 고양이 깜냥이 해결사가 될 수 있었던 3가지 비결 등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고양이 해결사 깜냥 책을 읽은 김포시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올 한 해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발맞춰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유명아동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꿀벌과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밀원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도심 속 녹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4월 4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복하천 제4수변공원(이천시 안흥동 66-5) 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 수종은 피나무와 민두릅나무로 묘목 1,450주를 나눌 예정이다. 1인당 1주씩 지급하며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를 종료한다. 또한 이천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 내 선착순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수국 묘목 100주를 배부하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꿀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실천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정한+ 작가 초청 강연회’ 경제 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현명한 투자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정약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실물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고 통찰력을 키운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6일 관할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권보호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이해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 및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권보호책임관과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권보호책임관은 “오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과 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원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권보호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14시부터 관내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77명을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헙력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정부교육행정실장협의회 임원 및 행정실장 전입자 소개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 안내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계약, 안전) ▲‘망치보다 바늘, 말랑말랑’이라는 주제로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은 학교현장에서 중요한 중간관리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내실 있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행정실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정수 관장과 전경숙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의 독서력 증진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독서 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기기 사용 협조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 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호초 매산초 등 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와 독서를 바탕으로 한 연극구성, 극단 배우와 함께 작품 체험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반 자료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