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부터 청소년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관장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장제’는 청소년이 직접 수련관 운영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투표를 진행, 첫 번째 청소년 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출된 청소년 관장은 수련관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공약을 실천하고, 수련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청소년 중심 사업을 활성화하고 수련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에도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확대를 위한 ‘꿈누리시네마’ 프로그램을 연간 8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양한 영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는 정기적으로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며,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 운영 담당자인 박정수 주임은 “청소년들이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며 “꿈누리카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청소년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2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도시농업텃밭에서 2025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 활동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16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 활동 등 총 15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온가족텃밭교실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가족,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의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의원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경인일보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중단… 공직사회 불만 목청'이라는 제목으로 시의회가 방만 경영 이유로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예산을 삭감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하여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은 의왕시 행정의 확증편향 때문이었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 이유는 의왕시장과 시 공직사회를 비판하는 부정적 기사를 제외하고 스크랩해오는 확증편향적 시 행태에 대해 2023년도부터 의회가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고, 시 담당부서는 ‘시정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시정이 되지 않아 특단의 조치로 예산 삭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예산 삭감의 원인을 시의회로 돌리고 싶겠지만 듣기 싫은 비판적인 소리는 듣지 않으려 하는 시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했는데 자꾸 단 것에만 취하다 보면, 결국 시 행정은 병들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비판적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시의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의왕시가 앞으로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시정하겠다면 얼마든지
(비전21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이 한파응급대피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쉼터를 이용 중인 시민에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한파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응급대피소 시설을 둘러보고 난방 상태, 방한용품과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수도시설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의왕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구성해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분야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20개 지표로 구분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분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2월 5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진행 중인 인동선과 월판선 지하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두 노선의 지하철 구간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동선 3, 4공구는 지난해 8월 착공해 정거장 및 환기구 가시설 설치와 복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월판선 9공구는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변경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 받으며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현장의 어려운 점들을 면밀히 파악하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지하철 사업은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시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이며, 이를 통해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단체 및 중소·벤처·창업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의왕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지원, 기업 인프라 확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