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물사랑운동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포곡읍 전대리 인근 경안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안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물사랑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도 보다 아름다운 경안천을 가꾸고 산책로와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만큼 시가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날 물사랑운동본부는 환경21연대, 포곡읍 새마을회,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삼계고~유운교 3.4km 구간의 쓰레기를 줍고 경안천 산책로 주변의 유해 야생식물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의 생태계 교란 식물은 주로 하천, 계곡 등지에 서식하는 데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최근에는 전신주 등을 덮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건영 물사랑운동본부 공동회장은 “오늘 봉사가 경안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연구소 김태연 소장을 초빙해 ‘챗GPT와 함께하는 업무혁신: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7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챗GPT를 적용한 사례를 확인하고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 도구의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규모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실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해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외에도 작목별 생육 현황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의 변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농촌지도사업 추진 동영상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7월 잦은 강우, 9월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올해 전반적인 작물의 생육 상황이 좋지 않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축제와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천시 아동보호팀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는 합동으로 행사장 내에 가 합동으로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과 올바른 양육법이 소개된 리플렛과 홍보 물품 배부하고 소원나무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의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천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는 균형 있는 교육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 의회 의원, 교육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기 교육발전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김현규 포천시 의원 등 1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기반으로 한 2025년 교육정책 계획과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포천시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의 출범은 포천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9월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8만 평 규모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의 구조물 혁신 부분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단풍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
(비전21뉴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등 방문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포천시민의 자부심, 억새꽃 축제에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시청소년위원장 등 용역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영상에 맞춰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하였으며, 소개가 끝난 뒤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포천을 선포하는 버튼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드론 라이트 쇼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미지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로고와 캐릭터가 포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밝히며 선포식이 마무리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를 통해 포천의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생태와 산업, 일상과 안보 등 대칭점의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공존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더 크고, 더 새롭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새로운
(비전21뉴스) 포천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시민과 함꼐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포천시민의 날 전야제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회 포천예술가곡제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포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가곡제로 반월아트홀 대극장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시민이 자리했다. 한 참석자는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밤 청취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운동장 트랙 내에는 50여 개의 체험·전시가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5군단의 지원으로 군관련 체험 및 군장비 전시도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식전공연으로 5군단의 군악대 공연, 지상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포천 출신 지역가수 김용국 가수의 공연, 2군단의 태권도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판 굿+버꾸춤, 그리고 식전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