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1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전통사찰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의 정책적 중심에 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 대성사의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 확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심의는 단순히 보존구역을 정하는 것을 넘어, 전통사찰이 경기도 문화유산의 핵심적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철저한 검토가 동반됐다. 심의 결과, 양평군 지평면 내 지정된 부지가 보존구역으로 확정됐으며, 주민 의견 조회 결과 반대 의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보호를 넘어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결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 대성사가 지역사회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양평 대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소속으로, 1917년 창건 이후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로
(비전21뉴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 산하 「중앙-지방협력 실무협의회」(정착안전정책관 주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동 회의는 오늘(1.23.) 개최되며, 17개 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담당관 등이 참석한다. 「중앙-지방협력 실무협의회」는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탈북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간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 조율과 소통을 제도화 한 것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24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 현황과 ’25년 추진방향, 공공부문 탈북민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지자체와 함께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도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 민주평통 등 지역 거점기관간 소통도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 및 정보공유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탈북민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립하고 우리사회의 기여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탈북민 정책의 실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137개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등급(A)은 각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상위 5% 이내에 포함된 시설만 해당되는데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9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참여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마을사(乙巳)랑 나눔박스’란 을사년을 맞아 주민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복지관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중 참여를 희망한 6개 단지(고양향동LH1단지, 고양향동LH4단지, DMC해링턴플레이스, DMC중흥S클래스더센트럴,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3단지, DMC하우스디)의 협조를 받아 주민이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총 15곳에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 ‘라면트리 기부행사’로 어린이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 모인 라면 260여 개를 기부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아파트 관계자는 “좋은 일에 우리 아파트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다들 마음씨가 좋으셔서 이런 행사에 적극적이다”,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 등의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비전21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 도시락 선물을 위한 떡국떡 바자회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42만원)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꽃향기어린이집 고영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내에 식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취약계층 365가구에 각 10만원, 24개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1,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인 1.2.3 골프클럽과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과 온기가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누구나 돌봄’을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가족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 부재, 인프라 부족)를 보완하여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분야, 10개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으로 심사를 완료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고양특례시·관계 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삼송 스타필드 등 대형 판매시설 6개소 △원당·일산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 △물류창고 3개소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주기적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했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양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성묘객에게 헌화용 생화 꽃다발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명절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 설 연휴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해 성묘객에 생화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사나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조화 화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화환(화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시설 여건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특례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