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10월 11일에 CGV의정부점에서 제대군인과 가족 100명을 초대하여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민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체 영화관람 행사는 제대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인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상영관을 대관하여 진행하였다. 영화를 관람한 제대군인은 “ 이렇게 좋은 가을날씨 속에 배우자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술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산 관내 위치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학교와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대상들이 예술을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경험이 생소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예술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첫 번째로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병원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보장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치료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협력사업은 병원학교의 ‘꿈그림 가을소풍’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아암 경험이 있는 아동과 가족이 지난 10월 12일에 경기도미술관에 방문하여 특별 프로그램 '오늘 미술관에서는?!'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관람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느낀 나만의 감상과 느낌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나의 인형’을 만들었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표현된 나의 모습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은 1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구직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 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및 서류 전형 절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등 주요 여성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퍼, 천연염색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유망직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비전21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황소와 개구리, 바닷물고기 덩치)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손으로 표현하는 율동)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ggyc.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을 주제로 한 기관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로컬리즘과 도시설계’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도시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GH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일상 가까운 곳에서의 공간복지 구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 활용방안을 기관세션 주제로 내놓았다. 하이퍼 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이라는 뜻으로 ‘동네생활권’을 의미한다. 슬리퍼, 편한 복장으로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뜻하는 ‘슬세권’과 비슷한 용어다. 신현보 한남대 교수(건축학)는 ‘하이퍼로컬 공간복지 구현을 위한 공동주택 자원 활용’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존 공동주택 커뮤니티는 일률적인 공간 조성으로 입주자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고, 조성 이후에도 일회성 콘텐츠 등 운영 부재로 사실상 방치되는 시설물이 적지 않았다”며 “단지규모, 사업유형, 지역 인프라, 주민 요구 등에 맞춘 콘셉트 모델을 결정하는 특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 등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미국 4개 대학 115명(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30명, 워싱턴대 30명, UC 샌디에이고대 25명) ▲호주 2개 대학 60명(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 에든버러대 30명 ▲싱가포르국립대 30명 ▲중국 북경대 35명 등 총 270명의 경기 청년에게 9개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기 참여자와 인솔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활동 성과를 ‘Value(가치), Venture(도전), Vision(미래)’ 3개 주제로 나눠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시상을 진행했다. ‘Value(가치)’를 주제로 한 에든버러대 5팀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친환경 저탄소 경제발전 추진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도의 ‘2026년까지 공공기관 사용 전력 100% 신재생에너지 대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등의 친환경 경제발전 실행계획에 따라 산둥성의 요청으로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탄소중립과 RE100 정책 ▲수소경제 동향과 경기도-산둥성 협력 ▲한국의 자원순환 정책 등의 주제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이 밖에도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 시화호 조력발전소,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장 견학과 경복궁, 한국민속촌, 화성행궁 등의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산둥성 공직자 연수를 통해 ‘기후위기’라는 인류적 문제를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생각하는 생산적인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비전21뉴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순 안산 부시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 조합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노동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동환경의 개선과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