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파주시와 협력해 노후한 의용소방대 청사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점을 제공했다.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어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파주시의 신속한 예산 투입과 지원으로 청사 내부와 외부의 보수 공사를 최근 마쳤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파주시에는 총 12개의 의용소방대 청사가 있으며, 이 중 7개가 시 소유로 대부분 오래전에 준공되어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소방서는 도와 시 예산의 사용 가능 범위를 고려하여 시급한 청사부터 단계적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용소방대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긴밀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3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에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23명(22개교), 교사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 83명, 학부모 26명이 참여했다.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Role go Job go)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드림나래(직업교육실 5실)로 찾아오는 교육, 체험처로 찾아가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의 형태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1년간 배운 내용이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특수학급,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직업체험의 장으로 진로축제를 준비했다. ▲개회식 ▲공연마당 ▲드론축구 시연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은 진로·직업교육에서 배운 방송댄스․뮤지컬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성우․드론축구․코딩 등 20개의 체험마당에 참여했다. 축제에 참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안전보건지원 관광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증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파주병원은 의료적 지원을 통해 관광지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안전보건 교육, 건강 상담 및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의 건강증진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과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성장형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비전21뉴스)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탄현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경기를 통한 경쟁보다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돋보였다.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와 탄현면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배구, 족구 등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체줄넘기, 환궁 던지기, 여성 승부차기, 공굴리기, 과자 줍기 등 남녀노소 전체를 아우르는 명랑 운동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이외에도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난타 및 고고장구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홍승준 체육회장은 “부녀회에서는 음식을, 탄현면 단체와 기업체 등에서는 많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라며, “특히
(비전21뉴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업·외식업 참여 자활근로 주민과 센터 종사자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감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나서 ▲고객 응대 방법, 품격을 높여주는 한 끗 차이 ▲고객 만족과 감정관리 ▲직무스트레스 소진 예방 교육 ▲긍정에너지 관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와 자기관리 기법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 등을 통한 자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파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새마을회는 2일 월롱면 덕은리에서 서울시 용산구새마을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파주시새마을회 관계자와 전광식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장, 서연순 용산구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는 회원단체별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2024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사용될 무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즉각적으로 협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상생하면서 성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혼인,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하하고 있는 국민행복민원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는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고자 민원여권과 직원 공모를 통하여 기념사진 촬영 공간의 축하 문구를 새롭게 바꿨다. 축하 공간 벽면에는 ‘행복한 시작 꿈을 담다’ 응원 문구를 게시하고, 화사한 색감의 장미 등을 활용해 웨딩스튜디오 같은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거치대에 날짜를 넣어 출생, 혼인신고 날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혼인, 출생, 일반 축하, 파주시 방문 환영, 파랑이 캐릭터 등 다양한 축하 문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단장했다. 2021년 5월 운영을 개시한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2022년부터 매해 더 나은 공간으로 꾸며 변화를 주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54건, 2022년 390건, 2023년 413건, 2024년 10월 말 기준 460건이 넘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축하 공간이 시민들에게 특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이론학습 과정과 전산실습 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목별 부과·징수 근거가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분산되어 있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축분뇨법 위반 방지를 위해 가축사육시설 581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말 현재 고발 5건, 행정처분 9건이 이루어졌고, 악취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도 37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가에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 지침을 안내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및 퇴비화 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무단 방류와 비정상 가동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지 않는 시설에는 폐업 신고를 권고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축산 농가도 가축분뇨 시설의 자발적 점검과 퇴비 적정 관리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