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2025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이산화탄소(1999~), 메탄(1999~), 아산화질소(1999~), 육불화황(2007~)에 대한 2025년 우리나라 배경농도 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온실가스 배경농도는 전지구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1년부터 매년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주요 관측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해 올해부터는 발간 시기를 앞당겨 매해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기상청 기후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5년 이산화탄소 배경농도(432.7 ppm, 2024년 429.5 ppm)는 전지구 평균(425.6 ppm, 2024년 422.8 ppm)보다 7.1 ppm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2 ppm 상승해 최근 10년(2015~2024) 기간 중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을 보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1999년~) 관측해 온 안면도 이산화탄소 관측 결과를 근거로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2000년 이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28일,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야외작업 근로자들의 임업 관련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업 기계 및 장비(기계톱, 예초기 등) 사용시 안전수칙 ▲산림 작업중 전도·추락 등 재해 유형별 예방 대책 ▲야외 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독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관계자는 “임업 현장은 일반적인 작업환경보다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북방계 산림식물자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산림 플럭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동북아시아 및 국내 전문가들과 플럭스타워를 활용한 산림 탄소수지 평가 방안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 플럭스타워 장기 관측 데이터가 국제 플럭스 관측망인 플럭스넷(FLUXNET)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등재는 우리나라 산림 플럭스 자료가 글로벌 표준 데이터로 인정받아, 전세계 연구와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림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산림 관리와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동북아 국가들의 산림 플럭스 관측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림 정책 지원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플럭스타워 관측에 기반한 산림생태계의 과학적 평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중·일 전문가들은 각국의 플럭스타워 관측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플럭스타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사립자연휴양림의 성공적인 조성과 경영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자문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산림휴양 디렉터’ 제도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휴양 인구 2천만 시대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사립자연휴양림이 국민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조성 초기 정보와 운영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거나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민간의 부담을 덜고 휴양림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공공 차원의 지원망을 마련했다. ‘산림휴양 디렉터’는 시설조성, 운영, 관광, 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휴양림 조성을 준비 중인 현장을 방문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부터 효율적인 공간 배치, 차별화된 수익 창출 방안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한다. 그 첫걸음으로, 24일 산림청과 디렉터 위원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에 대해 사전 서류자료를 검토한 후 현장에서 입지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자와의 1:1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문을 받은 사립휴양림 운영자는 경영목표와
(비전21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28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 및 나프타의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만드는 신재(新材)를 3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 아래,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원천감량하고 폐자원으로 만든 재생원료으로 신재를 대체하기 위한 종합적인 과제를 대책에 담았다. 1.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원천감량 1 플라스틱 재질 전환 및 경량화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을 대상으로 여러 번 반복 사용할 수 있는지, 재활용이 쉬운지 등을 조사·평가하여 플라스틱이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은 종이 등 대체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 용기 등은 구조적으로 경량화를 유도하고, 택배 포장재는 과대포장을 제한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
(비전21뉴스) 정부는 4월 28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18차 국무회의’에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Boom-up) 방안」을 상정․논의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에너지 절약 대응조치 등으로 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소비회복세가 제약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25년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해 온 소비자심리지수도 ’26.3월 하락 반전해 4월에는 장기 평균에 하회하는 등 소비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소비회복세 제약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경제는 살리는”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삼아 친환경 녹색 소비를 촉진한다. 기후주간(4.20~4.24)에 이어 ‘모두의 녹색소비’ 캠페인, 녹색소비주간(6월)을 릴레이로 개최해 녹색소비 분위기를 적극 확산한다. 참여기업을 통해 다회용컵 등 이용시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를 실시하고, 에너지 저소비 제품 판매 매장에서 구입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최대 +5%p)도 제공한다. 이와
(비전21뉴스) 28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직접PPA(전력구매계약)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경기도는 지붕 면적 약 1만 8,232㎡(축구장 2.5개)를 갖춘 직접PPA 발전소에서 도내 최대 규모인 총 2.5MW(메가와트)를 생산해 연간 온실가스를 850톤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물류기업 LX판토스의 시화MTV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LX판토스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직접PPA’ 구조로 추진됐다. 2024년 12월부터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다. 대규모 태양광 부지 확보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산업단지 공장 지붕이라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설비의 선도 사례다. 새롭게 조성된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LX판토스는 연간 8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자체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일부를 달성하고, 전기요금 절감과 임대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붕형 태양
(비전21뉴스) 정부는 4월 29일 국가철도공단 대강당(대전 동구 소재)에서 유럽연합(EU)에서 올해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및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에 대한 산업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 분야 국외(글로벌) 규제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은 유럽연합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포장재에 대해 △유해물질 제한, △재활용성 등급 기준 준수, △재생원료 의무사용, △과대포장 금지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관련 기준을 부여하는 규제다.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EU 2025/351)’은 식품에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불순물 오염 방지 등 품질을 관리하며, 이와 관련된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존 3개의 규정을 강화한 규정이다. 포장은 모든 물리적 제품의 생산·유통·소비에 필수적이므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럽연합의 포장 규정 시행 전에 우리 산업계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 8~9월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포장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2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온라인 유통사를 대상으로 ‘환경성 표시·광고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녹색소비 확산과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환경성을 강조한 표시·광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판매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는 환경성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곧 소비자 신뢰와 시장 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환경성 표시·광고는'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각각 공정위와 기후부가 관리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제도 해석과 조사 기준에 대해 보다 통합적이고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 수요에 대응해 업계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교육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통신판매중개업 제도 동향 및 주요 현안 ▲환경성 표시·광고 제도 소개 ▲표시광고법 주요 심의 사례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 방법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29일 제23회 수산질병관리사 최종 합격자 113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273명이 접수했고, 시험과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 113명이 선발됐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단·예방·치료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양식 현장의 방역 수준을 높이고 수산생물 질병의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대학의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 포함)해야 하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 확인을 거쳐 면허가 발급된다. 2004년 제도 도입 이후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취득자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총 1,502명이다. 수산질병관리사의 주요 진출 분야로는 ▲수산생물질병관리원 ▲수산생물 방역·검역기관 및 공공기관 ▲양식장 및 수산 관련 기업 ▲수산용 의약품 및 백신 관련 기업 ▲대학·연구기관 ▲아쿠아리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질병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로도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수산질병관리사는 양식 산업의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