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정약용유적지에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2026년 정약용유적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중심 형식을 벗어나 유적지라는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인문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여유당 클래스’는 정약용 선생의 취미와 예술적 감수성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강좌는 △라탄 공예 △수채 드로잉 △농가월령가 △전통 활쏘기 △전통차 예절 △캘리그래피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남양주의 문화유산과 정약용 선생의 해배길(유배에서 풀려나 돌아오던 길)을 모티브로 제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이다. 총 8가족을 모집해 게임을 통한 몰입형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유적지를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비전21뉴스)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거점을 지향하는 의정부시가 ‘군사도시’나 ‘부대찌개’ 이미지 뒤에 숨겨진 600년 역사의 정체성을 깨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월 26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신작 뮤지컬 '시작, The Beginning'(가제)의 제작 발표회를 열고 작품의 제작 방향과 주요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지역 홍보용 행사를 넘어, 의정부(議政府)라는 지명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기점과 그 속에 담긴 인물들의 고뇌를 정면으로 다룬다. 이번 뮤지컬이 주목한 지점은 태조 이성계가 환궁 전 의정부에 머물며 국가의 기틀을 고민했던 ‘결정적 시간’이다. 조선 최고 의결 기관의 이름인 ‘의정부’가 이 지역의 이름이 된 배경에는, 단순히 왕이 머문 곳을 넘어 새로운 국가 시스템이 설계됐던 치열한 고민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제작 발표회 브리핑을 맡은 '극단 시와별' 측은 “의정부는 조선의 설계도가 그려진 정치적 고뇌의 공간”이라며, “도시의 이름을 내걸고 제작하는 만큼, 탄탄한 서사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품은 박제된 역사가 아닌 ‘인간의 감정’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교육, 예산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예산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예산 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설계’임을 재확인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활동 우수사례 공유 ▲경기교육 정책 및 예산 안내 ▲임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임 교육감과 참석자가 함께 ▲학생 정서 및 인성 돌봄(케어) ▲미래 역량 및 진로 교육 ▲교육의 복지 및 포용성 강화 ▲학교 환경 및 안전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나눴다. 토크콘서트 이후 참석자들은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예산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모습에서 경기교육의 긍정적인 미래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V1.0’를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원이(G-ONE)’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 편의를 개선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학교생활 정보부터 성적, 가정통신문까지 교육 정보를 한 곳(ONE)에서 확인하고, 모든 교육행정 업무를 하나(ONE)로 연결해 ‘더 쉽고 똑똑하게 지원하는 단 하나(ONE)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달 도의회 의원, 업체(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을 초청해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교육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지원이(G-ONE)’로 명명했다. 오늘 열린 행사는 기능 소개의 자리를 넘어 플랫폼 운영 초기 단계부터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
(비전21뉴스)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문화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메이커·생활문화·생활체육 등 총 3개 분야 8개 강좌가 마련됐다. 먼저 메이커 분야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탐험대(초등 4~6학년) ▲청소년 CEO 프로젝트(중·고등) 과정이 행복 인공지능(AI) 스터디랩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창업 아이디어를 디자인해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생활문화 분야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 대상으로는 저당·대체당을 활용한 ‘착한 디저트’와 실속 있는 ‘요리 교실’이 운영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마술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시연해 보는 ‘마술 교실’과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영화나누기랩’이 마련되어 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성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웰니스 발레핏’과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관내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프로그램 ‘동화 속 역사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 이상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동화구연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주말에 맞춰 운영해 박물관을 생활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요소를 쉽게 풀어 설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흥미를 위해 회차별로 주제를 달리해 반복 참여가 가능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이며, 접수 기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에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가족프로그램은 오랜시간 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이 주말에 가까운 박물관에서 쉽고 즐겁게 역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727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오랜 기간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훈격별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85명 ▲홍조근정훈장 212명 ▲녹조근정훈장 151명 ▲옥조근정훈장 108명 ▲근정포장 81명이며, 표창 대상자는 ▲대통령표창 25명 ▲국무총리표창 21명 ▲교육부장관표창 44명이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퇴직 교원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또한 가족과 동료 등도 함께 참석해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를 축하했다. 전수식은 ▲축하 공연 ▲추억과 희망 나눔의 시간 ▲임태희 교육감의 축사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추억과 희망 나눔의 시간에는 전수 대상자들이 제공한 사진으로 ‘교직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영상으로 상영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일자 신규 발령 예정 교사 282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2026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임용 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교육가족이 된 유치원 교사 9명, 초등교사 137명, 중등교사 136명 등 총 282명의 신규교사를 환영하고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장의 축사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첫 교단이 동두천양주라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따뜻한 교육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특강은 KBS 이재후 아나운서가 ‘공감의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예비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포럼’을 열고 박물관 건립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박물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전문가 강연과 지정토론, 시민 공청회를 연계해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구상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장경희 전 한서대학교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김원길 전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팀장, 장태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공간 구성 전략,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등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박물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기억과 삶을 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문화자산의 적극적인 발굴 필요성도 제안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기본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