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후 6시, 고촌아트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상황 속에서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섹션 1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동·청소년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섹션 2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방법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술과 마음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중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곁들여졌다. 김포늘봄공유학교 어린이합창단과 김포교사국악교육연구회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합창과 연주를 선보이며,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감동과 풍성한 경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내 갈등 해결과
(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가평유치원 주요현안인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임광현 도의원과 함께 가평유치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및 운동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가평유치원에 유아활동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광현 도의원,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유치원을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이정임 교육장은 “가평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유치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웃음꽃이 필 수 있는 공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가평 교육공동체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육상연맹과 함께 제48회 교육장배 육상대회(제36회 수원시육상연맹회장배 겸)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트랙 종목과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필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0교로, 총 420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동시에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초가 되는 육상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상호 존중,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비롯한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로 이어져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육상연맹과 협력해 지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청과 긴밀히 협력해 2025년 하반기‘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연천초·전곡초·군남초 3개 거점학교에서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AI 코딩, 독서 활동, 생태 탐험,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과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과 감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강사비와 교재·교구비를 전액 지원해 학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거점 버스(에듀 택시)’를 지원한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점센터로 이동할 수 있고, 귀가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교통체계가 마련된다. 또한 각 센터에는 늘봄교사와 안전인력이 상주하며,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30일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가평·연천·포천교육지원청 소속 중·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과별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택형 평가(오전), 논술형 평가(오후) 두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연계한 평가 문항을 직접 제작·분석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5개 교과별 소규모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장의 평가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을 앞두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의적절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길러내는 평가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교사가 평가 문항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문 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수업뿐 아니라 평가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평가 역량을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부모 대상으로 회복과 성장의 염은희 강사를 초청하여 사춘기 청소년의 특성 이해와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 시기 특성과 심리적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염은희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줄이며 위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2025 학부모회 지원단 2차 협의회 및 Wee센터 연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유 ·초 · 중 · 고 학부모회장과 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학부모회 활동을 평가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일반 학부모(아버지, 소외계층 등) 참여 확대 방안 ▲학교와 학부모회의 원활한 소통 ▲타학교의 우수 학부모회 운영 사례 공유 ▲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역할 이해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Wee센터 연계 학부모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이해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회복과 성장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대표의 강의가 열렸다.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발달 특성, 존중과 협력의 대화법, 코칭 대화를 통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을 돕는 소통 기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회 지원단은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회 운영 내실화, 교육정책 홍보와 안내 역할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통해 지속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초이음교육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광성초등학교 원옥진 교장은 관리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시범 유치원-초등학교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원 교장은 발표를 통해 “유·초이음교육은 관리자가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전담팀 운영과 협의체 구축으로 조직적 기반을 마련하며, 교육과정 연계와 교사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학습 전이를 돕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성과를 점검하고 환류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관리자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활한 이음교육 실현을 위해 관리자가 어떠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14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페스타 '어떤날'’을 개최한다. 2024년 첫 개최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어떤날'은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석공원은 하루 동안 무대와 객석으로 탈바꿈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작품들이 펼쳐진다. △이동형 거리극 〈두 발 자유화〉(우주마인드프로젝트) △마임극 〈떠돌이 화가〉(극단 무언가) △넌버벌 퍼포먼스 〈마트쇼〉(MArt) △비눗방울 공연 〈경상도 비눗방울〉(팀클라운) △브레이킹 거리극 〈와작 Wazac〉(A-Run Crew)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붐비트 퍼레이드〉(붐비트 브라스밴드) △현대서커스 〈폴로세움〉(포스) △창작 음악극 〈길가락 유랑〉(뮤직밴드 더 튠) 등 총 8개 작품이 청석공원 곳곳을 무대로 선보인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돗자리 플리마켓', 누구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