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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물류단지 운영 시 하남시 교통대란 지적

김진일 도의원, “화물차가 하남을 경유하게 될 퇴촌물류단지 재검토해야”

    김진일 도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29일 예산심의 질의에서 국토부에서 실시한 실수요검증 통과에 대해, 퇴촌 도수리 물류단지 운영 시 하남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미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듯이, 하남은 2017년 국토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따르면 교통수요수치가 1.43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 즉, 교통대란을 예견했다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중시키는 물류단지를 하남을 경유할 수밖에 없는 퇴촌에 진행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이어 "지금도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입주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차후 북위례, 감일지구 등 추가 신도시건설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교통 부하가 중첩될 것이 뻔한 곳에 물류단지가 진행되려고 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국토부 실수요검증에서 충분한 검토를 한 것으로 본다. 지속적으로 시·군 실정이 반영되도록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퇴촌 물류단지는 302,088제곱미터 규모로 도수리에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국토부의 실수요검증을 통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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