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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항아리손칼국수 지원으로 지난 26일 사례관리 가구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베어스타운리조트에 위치한 눈썰매장을 다녀왔다.
이날 겨울방학체험활동은 방학 기간 중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항아리손칼국수 안인자 대표가 직접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매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는 나눔 행사이다.
항아리손칼국수 안인자 대표는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자도 직접 동원해 아동에게 방학기간 동안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줬다. 한편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협조로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는 입장료를 감면 지원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 함께한 안인자 대표는 “방학마다 함께한지 어느덧 5년이 됐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몸은 힘들지만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