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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 화요일 포천시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내혈압, 내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직원들 대상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혈압, 혈당 검사, 기초검사 후에 포천병원 만성질환 담당간호사의 맞춤상담, 기초검사 이상 수치 대상자 발견 및 포천병원 및 보건소 내과진료실 연계, 치아가 약한 노인계층의 구강 및 틀니관리, 불소 양치방법 교육,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로 잘못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안 마련이 국가적인 현안과제가 되었으며 이에 발맞춰 포천시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