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부스 주요 내용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우리가, 대한민국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ICT 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 분야,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대학ICT연구센터 분야’는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ITRC 참여 학생의 산업계로의 채용·연계를 위해 연구성과물 전시 및 리쿠르팅 페어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전국 29개 대학 총 37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ICT기술을 6개 분야로 그룹화 하여 테마 중심으로 구성했다. 리쿠르팅 페어는 금년도 최초로 참여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여개 기업의 채용 관계자와 ITRC 참여 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는 ICT명품인재양성의 참여 학생들이 창의 융합교육의
특허청 페친들이 뽑은 세계 10대 발명품 [비전21]특허청은 제 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친구들이 뽑은‘세계 10대 발명품’을 발표, 최고의 발명품으로 냉장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어서 세계 10대 발명품 2위는 인터넷, 3위는 개인용 컴퓨터, 4위는 세탁기, 5위는 텔레비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6위는 자동차, 7위는 금속활자, 8위는 안경, 9위는 백신, 10위에는 가스레인지가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명품 10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허청 페친 947명이 참여하여 2,40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페친들이 뽑은 세계 10대 발명품 선정배경은 냉장고는 전체 유효응답의 11.2%를 차지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페친들은 1위에 선정된 냉장고에 대해“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 “냉장고가 없었으면 상한음식 먹고 식중독으로 많이 고생했을 것”, “냉장고가 없었으면 음식욕심 내지 않았을 것”, “특히 여름에 얼음을 만들어 주니까 최고”등의 의견을 냈다. 2위에 선정된 인터넷은 유효응답의 10.4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여성경제인 단체장,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 여성청년 창업가 등 14명의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5개 여성경제인단체 초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여성들이 창업이나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기업 일자리의 23.6%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을 총 동원하여 스크럼 방식으로 여성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구석구석 파악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 써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올해는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약 1.2조원 증가한 8.5조원으로 늘리고, 여성전용 벤처펀드도 향후 5년간 500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또한, 여성기업 전용 R&D 지원제도를 매년 1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여성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 시설의 확대 등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곡 R&D단지에서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혁신성장 관련 부처장관, 선도사업별 성과우수 기업, 대한상의 회장 등 관련 기업·협회 등다수의 민간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11월 개최된 '혁신성장 전략회의' 이후 본격 추진중인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일자리를 만들고 내 삶을 바꾸는 혁신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그간의 혁신성장 정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먹거리 육성 등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성장, 혁신성장이 가져올 미래모습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혁신성장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 민간부문의 新서비스 관람 및 체험을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이어, 그간의 혁신성장 정책 추진의 성과를 보고하고,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우수사례를 청취·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혁신성장 집담회 “혁신성장을 말하다”에서는 규제혁신 등 앞으로의 정책추진 방향
국가도메인 운영체계 혁신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 대응을 위한 ‘제5차 인터넷주소자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주소자원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국가의 핵심자원으로,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를 맞아 인터넷 주소자원의 안정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개인·기업·공공기관 등 국내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국가도메인에 대한 분산서비스 거부공격 등 사이버 공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국가도메인 운영체계의 보안성 강화가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주소자원의 안정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2020년까지 국가도메인 운영체계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숫자도메인 도입, 한글도메인 활성화 등 주소자원 이용·활용을 촉진하고,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국가의 핵심자원인 국가도메인은 증가하는 초연결 네트워크 수요에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소프트웨어 다양화, 서버가상화, 고성능 전용서버 도입 등을 통해 운영체계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한, 분산서비스 거부공격 등 국내·외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사전 차단·분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
세부일정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은 지난 16일 CJ E&M 제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 '4차공감' 행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MCN, OTT, 제작사 및 유료방송사업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김용수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CJ E&M 콘텐츠 제작현장을 방문하여 제작인력들을 격려하고, 현장대화를 통해 제작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제작인력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업계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김성철 교수는 MCN·OTT 등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 1인 미디어 붐, 유튜브 이용 확산 등 콘텐츠의 소비·생산·유통에 걸친 생태계 전반의 광범위한 변화와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분석·소개했다. 이어 CJ E&M의 오진세 국장은 MCN 사업전략으로서
한중 정기교류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 초청 방문일정안 [비전21]노사발전재단은 17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을 초청, 중국진출기업 및 학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중국 진출기업 인사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노동입법 현황과 최신 노동이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중화전국총공회 소속 비류핑 법률공작부 부처장이 ‘주요 노동입법 현안에 대한 중국 노조의 입장과 역할’을 소개했고, 한국 측에서는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웅재 변호사가 ‘중국 노동법률의 이해와 진출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화전국총공회 비류핑 부처장은 중국 노동입법의 3대 현안인 노동계약법, 민주적 기업관리법, 노동감찰법에 관한 입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노조의 노동입법 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율촌의 변웅재 변호사는 중국의 개별
기획재정부 [비전21]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17일과 오는 18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녹색성장기금의 연례행사인 2018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녹색 인프라 개발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녹색성장기금은 우리 녹색성장 및 관련 인프라 기술과 경험을 세계은행의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과 공유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세계은행에 설립한 우리나라 신탁기금이다. 세계은행은 동 기금을 통해 도시개발, 교통, 에너지, ICT, 수자원, 환경 분야에서 개도국에 대한 정책자문, 개발계획 수립, 사업설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중이며, 이들 사업은 세계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금융기구들이 수행하는 약 130억불 규모의 차관사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녹색성장기금의 사업성과 및 한국의 녹색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는 세계은행과 콜롬비아·파키스탄 등 26개국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140여명이 방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개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원산지/지식재산권/정부조달 등 주요 자유무역협정 규범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무역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1차 자유무역협정 협상전문가 포럼’에 이어 무역규범 각 분야별로 개최된 것으로서, 산업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최근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논의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한편, 협상 개시가 예정된 신흥시장에 대한 업종별 관심·우려사항을 들었다. 참석자는 최근 복수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비관세장벽과 다양한 사회적 이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협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이를 반영해 우리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범 협상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의 잔여 논의사항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예상되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다음의 내용을 논의했다. 업계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촉진하고 역내 공급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친화적이고 단순한 원산지 기준 마련 방안 논의했다. 김기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2020년까지 39개 병원 5천만 명 분의 의료데이터가 가상의 빅데이터로 구축되어 이를 이용한 맞춤신약·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사업단 참여기관간 협력을 다짐했다.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은 각 병원별로 상이한 포맷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되, 이를 한 곳에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각 병원에 그대로 두고 거점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후 활용단계에서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각 병원의 통계적 분석결과만을 연구의뢰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연구의뢰자가 개별 환자의 정보에 접근하거나 볼 수 없어 개인에 대한 의료정보가 병원 외부로 나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계적 분석결과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각 병원과 사업단에서 각각 검증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이중의 안전장치를 갖추게 된다.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는 개인정보의 충실한 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룬 방식으로 이를 통해 우리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임상시험계획승인 현황 [비전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뷰노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분석장치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인공지능이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여 환자의 뼈 나이를 제시하고, 의사가 제시된 정보 등으로 성조숙증이나 저성장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다. 그동안 의사가 환자의 왼쪽 손 엑스레이 영상을 참조표준영상과 비교하면서 수동으로 뼈 나이를 판독하던 것을 자동화하여 판독시간을 단축했다. 이번 허가 제품은 2017년 3월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으로 선정되어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맞춤 지원했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환자 왼쪽 손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여 의료인이 환자 뼈 나이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허가됐다. 분석은 인공지능이 촬영된 엑스레이 영상의 패턴을 인식하여 성별로 분류된 뼈 나이 모델 참조표준영상에서 성별·나이별 패턴을 찾아 유사성을 확률로 표시하면 의사가 확률값, 호르몬 수치 등의 정보를 종합하여 성조숙증이나 저성장을 진단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제
중기부 주도 기술탈취 근절 범부처 점검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TF 회의’를 개최했다. 동 TF는 중소기업 기술탈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로써, 이번 회의에는 중기부 장관과 6개 유관부처의 관련 실·국장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기술탈취 근절대책'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처의 기술탈취 근절 노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참석자들은 각 부처별 대책 이행과제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중 애로사항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기술탈취 사건 해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에 주목하고, 주요 원인이 ‘기술탈취 여부에 대한 판정’의 어려움에 있음을 공감했다. 기술탈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전문성 축적과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관할집중제’를 지식재산권 형사사건에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의 고발 규정 중 고발 받을 수 있는 기관을 검찰총장으로 한정하고 있는 규정을 수사기관으로 확대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술탈취 근절대책'의 제대로 된 이행을 위해서는 정책집행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