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비교 [비전21]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공간이 크게 확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2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65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50여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곳과 ‘전문창작과 창업 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5곳이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 흥미 유발을 위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전문형 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갖춘 스페이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민
과태료 부과기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 [비전21]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작년 한해동안 총 7,263건, 12,757명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을 적발해, 38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거래가 허위신고 차단을 위해 지난해 1월에 도입된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을 통해 연말까지 887건의 자진신고를 접수, 이 중 795건에 대해 총 11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7년 한해동안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자체 주관 정밀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다운계약 등 총 7,263건의 실거래 신고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이는 지난 2016년 위반행위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772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391건이었으며, 이외에 신고 지연 및 미신고 5,231건,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383건, 증빙자료 미제출 95건, 개업공인중개사에 미신고 및 허위신고 요구 159건, 거짓신고 조장·방조 232건 등이다. 다운계약 등 실거래
기대효과 [비전21]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핀테크기업인, 예비창업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혁신은 개별 금융서비스 발전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핀테크 혁신 활성화를 통해 금융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인·허가 등 금융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둘째, 기존 금융회사들이 핀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산관리,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셋째, 간편결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새롭게 나타난 신기술의 금융서비스 융합을 촉진한다. 넷째, 신종 사이버 위협, 가상통화 등 신기술과 서비스로 인한 핀테크 혁신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번에 마련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핀테크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금융위원회 [비전21]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상장회사 주주총회 비상대응반‘회의를 개최해, 지난 2월 1일 발표한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의 추진현황과 현재까지의 주주총회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주주총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향후 2주간 상장회사들의 주주총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회와 증권유관기관, 금융회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비전21]오는 23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우리 국민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연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되며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장, 나승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위원회 대변인, 김두영 前 국제해양법재판소 사무차장, 김수현 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 등 3명의 연사가 참석하며, 약 2시간 동안 강연 및 연사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공개 강연회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을 통해 게재되며, 국립외교원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링크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8년 이전공공기관 지역교육과정 운영계획 [비전21]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 등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지역 내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와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이전공공기관에 대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참여를 유도해 왔다. 우선 2018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관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기관 특성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의 경우는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유치하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지원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광주·전남지역 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 3~4학년이 참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오는 2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학연이 함께하는‘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조정식 국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자동차·전자·통신 관련 대·중소기업,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들과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2020년부터 2022년경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중으로, 상용화 시기가 도래하고, 세계시장 규모가 2020년 1,890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1,520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복합체로서, 자동차 제작사는 물론, 구글, 애플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업체까지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경과 업종을 초월한 합종연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고, 기술 간 융합을 통한 혁신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동차·인프라·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함께
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비전2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한 105,121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4,323세대, 지방 50,79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4월 구리갈매, 화성동탄2 등 14,723세대, 5월 일산고양, 서울답십리동 등 15,594세대, 6월 용인남사, 광주오포 등 24,00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오는 4월 부산남구, 대전관저4 등 15,837세대, 5월 천안동남, 김해주촌 등 15,585세대, 6월 강원원주, 부산명지 등 19,37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5,724세대, 60~85㎡ 67,009세대, 85㎡초과 12,3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NATO 사무총장 면담 [비전21]EU 외교이사회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1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NATO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공유하면서 평창 올림픽과 페럴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 모멘텀을 살려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NATO측이 계속해서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최근 한반도 상황의 진전을 환영하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 추진 결정을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NATO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압박 기조가 지속돼야 한다는 NATO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해 11월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방한 계기 개정한 한-NATO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를 기반으로 대테러, 사이버 안보 등 분야별
국방부 [비전21]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랜달 슈라이버 아태안보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는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 美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방안,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 및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의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3차 KIDD회의에 이어서 한·미·일 3국은 오는 21일 제10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랜달 슈라이버 아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사미 오카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해 3국의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국 공조방안, 지역안보 정세, 향후 3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ILO, 개발도상국가 지원 위한 협정서 체결” [비전21]한국 고용노동부와 ILO는 지난 14일 제네바에서 개발도상국가 지원을 위해 한-ILO 협력사업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최경림 주제네바 대사, 김대환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무사 우마루 ILO 사무차장, 키옐가르드 ILO 개발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한-ILO 협력사업은 금년부터 오는2020년까지 3년간 시행되며, 주로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산업안전, 고용서비스 등 분야의 기술자문, 전산시스템 구축, 초청연수 사업 등을 펼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한-ILO 협력사업에는 한국정부와 ILO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들도 대거 참여해 한국의 고용노동분야에서의 경험을 개발도상국가에 전파하고 있다. 이 협력사업에 대해서는 아세안(ASEAN) 국가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고, 금번 사업계획에도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이 포함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최경림 주제네바 대사는 “한-ILO 협력사업은 ILO 회원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주요내용 [비전21]국토교통부는 공공·긴급 상황에서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고 야간·가시권 밖 비행 특별승인 검토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항공안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16일 입법예고 한다. 지난해 11월 국가기관 등이 공공목적 긴급 상황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을 면제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령을 개정했으나, 공공분야 드론 확산으로 긴급 운영 공공기관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비행금지구역 등에서 비행 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 이유로 적기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 검토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이러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국토부가 이번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항공안전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9개 공공기관을 항공안전법 적용특례 기관으로 추가한다. 그간 소방, 산림분야로 국한되던 공공목적 긴급 상황도 확대한다. 우선, 대형사고로 인해 도로, 철도가 파손되거나 교통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히 드론을 급파해 점검·관리할 수 있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