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시간표 [비전21]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할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지난 9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WSCW 2018’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스마트시티,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해외 60여개국 2만여 명이 함께 했다. 9월 18일 개막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 등 국내외 정부인사와 국내외 도시 전문가 및 해외석학 등 총 30여개국 350여명이 참석했다. 첫 기조연사로 초청된 오명 前 부총리는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발전은 단순한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을 넘어 거버넌스의 변화와 도시의 혁신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가시범도시가 스마트시티의 본질인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발판이 되어 21세기 새로운 문명을 우리나라가 창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기조연사로 초청된 샘 카사트 ‘ConsenSys’ 최고전
해양수산부 [비전21]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이후 진행하였던 각종 사업들의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해운재건 지원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선박 신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공사 설립 이후 선사와의 지원조건 등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공사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AAA 신용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는 친환경 LNG 선박 건조 등 선사의 신규 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4개 선사에 1,38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친환경 선박 건조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과 함께 160억 원 규모의 후순위 투자도 추진한다. 아울러 7개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S&LB 등을 통해 57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7개 중소선사에 대한 지원은 연내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S&LB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선사에 대해 유동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
행정안전부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영덕군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영덕군 지역의 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과 주택·상가지역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잔해물 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교세 지원규모는 영덕군 지역의 피해 현황, 이재민 수 및 과거 지원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영덕군 주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 특교세를 신속히 교부하여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허청 [비전21] 특허청은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2018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강원도내 최대 과학기술 행사인 ‘강원과학기술대축전’과 연계 개최되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융합 축제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과 기업성장 우수 사례가 전시·공유되고, 지역의 우수 IP 인재들이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에게 직접 자기를 알리는 ‘IP 인재 스카우트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 기업-투자자 만남의 장이 마련되고, 대학,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이전 협약과 유망기술세미나, 투자 상담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AI, MR, 드론, 로봇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또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참
금융위원회 [비전21] 29일과 오는 30일,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서울 동대문 DDP 플라자 알림 1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6개 금융협회장 및 59개 참여 금융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은행권은 올해 작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4,800여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금융권은 전반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전 금융권이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시행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우수한 인재를 채용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금융권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금융업 경쟁촉진, 마이데이터 산업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금융산업 자체적인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일자리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는 등 금융산업 자체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적 금융과 관련하여 旣 발표한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혁신성장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59개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업체 중 약 66%에 해당하는 23개 업체에서 선수금 보전비율 미준수 등 법위반행위를 확인했다. 조사대상업체 중 자본금 증자계획이 추상적이거나 증자의 가능성이 희박한 업체는 조사대상 업체 중 54% 이상인 19개로 파악됐다. 2018년 6월말 현재 관할 시·도에 등록된 상조업체 총 156개 중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34개사이며, 이들이 전체 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2%에 불과하다. 올해 하반기에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관할지자체, 한국소비자원 및 공제조합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본금 증액 시기가 임박하면서 선수금 보전비율 미준수나 해약환급금 미지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더욱 엄중히 조사할 예정이고, 관할지자체, 한국소비자원 및 공제조합과 합동으로 자본금 미충족 업체의 자본금 증액에 대한 구체적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조속한 증액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할 것이며, 특히 자본금 증액이 늦어질수록 소비자 불안감이 증
관세청 [비전21]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보다 쉽게 활용하기 위해서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여 지난 28일부터 보급한다. 이번에 개선된 FTA-PASS는 인력·정보부족으로 원산지 판정 및 품목분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을 위하여 ‘원산지 간편 판정 시스템’을 개발·탑재하고 ‘품목분류 정보 제공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원산지 간편 판정 서비스는 기존 시스템의 많은 정보 입력과 회원가입 등 사용상 불편함을 개선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원산지 간편 판정을 위해서 정보입력 항목을 기존의 62개에서 16개로 축소했고, 판정절차도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였으며, 판정 화면의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원산지 규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로그인 없이 시스템 안내에 따라 원재료만 간단히 입력하면 수출물품의 FTA 원산지 판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품목분류의 정보 제공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부담이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 원재료나 완제품의 품명만 입력하면 그동안 세관에 수출입신고 되었던 거래품명 데이터베이스를 통하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에 대전 아이씨씨호텔에서 “제2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창원에서 개최한 제1회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방순회 행사로 대전·충남·충북 지역에 소재한 투자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외투촉진펀드 결성 협약식, 충청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 기업애로 현장 상담회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를 희망하는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결성된 500억 원 규모의 “외투촉진펀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 이후 대전·충남·충북 소재 12개 주요 외투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투기업들은 향후 인센티브 변화 방향에 대해 문의하고, 지방소재 기업의 구인난, 공장 신·증축 인허가 지연 등 기업의 어려움을 제기했다. 이 정책관은 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하
기획재정부 [비전21] 정부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입법예고 했다 금번 개정안은 지난 22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서 면세농산물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의 공제한도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음식점 등이 면세농산물 구입시 적용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를 금년 하반기 신고분부터 2019년말까지 한시적으로 5%p 상향할 예정이다. 정부는 동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24일 서울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자동차 대화는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성과 실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향후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100만대로 아세안 자동차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2025년에는 145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자동차 대화는 아세안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인도네시아와 한국간 자동차 산업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7년 기준 아세안 시장 자동차 판매 중 일본 브랜드 점유율은 약 79%이고,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비중은 약 97%로, 동 지역은 사실상 일본의 독점시장이어서 우리 자동차 업계가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자동차 대화에서 우리측은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인 한국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부품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우리 자동차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우리측은 인도네시아가 자동차 종류, 배
기획재정부 [비전21] 기획재정부는 24일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의 적정 가치평가를 위하여'국유재산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세로 납부한 비상장증권에 대한 매각예정가격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의 수익가치 산출에 적용하는자본환원율을 보다 적정하게 결정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 추가했다. 현재, 국세 물납 비상장증권에 대한 자본환원율은 직전 3년간 매각된 물납증권의 매각가격 및 물납시 수납가액을 고려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기에 금융시장 자본조달 금리를 추가로 고려하도록 함으로써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자본환원율을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의 가격산출 근거를 마련했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의 매각 예정가격은 국유재산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방식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산출하고 있으나, 기획재정부장관이 비상장증권 물납법인의 재무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물납증권의 가격 산출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가격을 산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중 공포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 열기를 확산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2일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경남 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관하는 ‘2018 경남 창업·벤처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투자자 30여명을 경남으로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투자유치 상담 등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피칭을 비롯, 보육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 등도 개최했다. 또한, 벤처 1세대인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초청 강연에 이어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 고영하 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한 청중들과 함께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지난 2월 혁신센터를 ‘자율성, 다양성, 개방성’의 3대 원칙하에 운영되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 개편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센터는 자율적으로 지역의 니즈와 센터별 여건에 따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재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