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현지시간) 주애틀란타 총영사관에 방문해 서상표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혁신 도시이자 녹지와 환경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을 가진 명품도시로 소개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기업, 국제학교 유치 노력 등을 설명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더불어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본사가 위치한 풀턴 카운티 내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기업과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는 애틀란타와 같은 도시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방문은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님과 접견을 통해 양 도시 간 다방면에 걸친 상생발전 협력을 공고히 했고, 현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과 애틀란타 내 한인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고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방문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의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양 도시 시민들이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애틀란타 한인사회는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훌륭한 환경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기업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애틀란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홍기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세션에서 ‘포장시스템 재활용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이 지난 16일 덕은으뜸공원에서 덕은한강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덕은 한강 무지개 플리왔SHO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덕은한강연합회(회장 이진원)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대덕동 주민들 간 화합을 이루고 자원절약, 재활용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 관계자, 주민 등 약 9천명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키즈나눔 마켓, 배움 마켓 등 체험·참여부스 50개를 마련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버블·벌룬·마술공연, 키즈뮤직·인디뮤직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써주신 덕은한강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지속 가능한 고양시를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킨텍스ㆍ룰루랄라가 주최ㆍ주관하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가 14~15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킨텍스 야시장은 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판로를 지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ESG 구현의 장을 마련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이다.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 기부마켓,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클라운진의 벌룬매직, 매직유랑단의 버블매직 등 특별공연과 뮤지컬 배우 조성린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2023년 고양시 청소년가요제 대상 박지현양의 깜짝 재즈보컬 등이 야시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과 대형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행사,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이 더해져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킨텍스 야시장이 고양시와 킨텍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페스티벌의 브랜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요 건설사, 설계사, 한국도로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등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공동주최자로 대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내외 홍보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로기술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2025년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도로대회에서는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콘퍼런스, 세계도로협회(PIARC) 연례회의, 도로교통박람회(ROTREX) 등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올해 초부터 납세자의 환급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해 미환급금 직권지급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4.8배 증가한 1,457건을 지급했다. 환급금은 권리자의 청구에 의해 지급 가능하고, 환급금 청구 시 기재한 계좌는 해당 환급금 지급에 한정되어 납세자는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매번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환급계좌를 미리 등록할 경우 직권지급이 가능하지만 홍보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덕양구는 납세자의 환급금 지급 청구가 없더라도 직권 지급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 가입 극대화를 적극 추진했다. 환급금을 직권지급하기 위해서는 「환급계좌 사전등록」이 필수 사항으로 환급청구서 서식에 일부 문구를 추가하여 체크만으로 편리하게 환급계좌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양식을 개선했고, 미환급률이 높은 자동차세 납세자에게 환급계좌 등록을 위한 우편 안내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돼 덕양구청이 보유한 납세자 계좌 정보를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 지급에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방해 행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은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및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악성민원 대응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반복민원·장시간 통화 등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민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T/F)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5월경 4년 넘게 폭언과 욕설로 공무원들을 괴롭혀 온 악성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면서“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T/F회의를 반기별 1회 정례화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위법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민원시스템의 변화와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광탄면 창만4리 마을회관에서 ‘제9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창만4리 마을과 나아가 파주시 개선 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설치, 광탄면과 월롱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개선, 파주시 내 폐교활성화 방안 건의 등이 있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으로 이번 창만4리 방문으로 93회째를 맞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계신 곳으로 향하는 현장 행정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이동시장실이 오늘로 93회를 맞이했고, 횟수가 쌓일수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낀다”라며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창만4리 마을의 개선뿐만 아니라 파주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민선8기 2주년에 접어드는 고양시가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며 자족도시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이 마무리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반시설이 조성과 토지공급을 앞두며 바이오·스마트모빌리티·마이스·K-컬처 4대 핵심전략산업 성장거점도 골격을 갖춰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하반기 신청을 앞두며 투자수요 확보와 자족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변화의 초석을 쌓아 마련한 성장기반에 핵심전략산업 기업들을 내실 있게 채워 새로운 경제축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자구역 내년 상반기 최종지정 여부 발표…투자유치 제도·기금 마련 고양시는 2022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지정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와 함께 수립해온 개발계획은 마지막 조율 단계로 최종안 확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중앙부처 협의를 위한 제영향평가 용역도 3월 착수했다. 하반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방식인 RFID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일정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하고 사업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각 구청별로 비례해 배정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1차 모집에 관내 20개 공동주택 단지(13,978세대, 종량기 237대)가 신청했으며, 최종 16개 단지(10,076세대, 종량기 172대)가 선정돼 오는 7월부터 RFID종량기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총 178대의 종량기(10,680세대, 60세대당 종량기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서 및 선정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해당 사업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종량기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량기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라며 "종량기는 배출자가 버린 만큼 즉시 무게단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