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주소지 관할 세무서와 구청 세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며, 전자신고(홈택스 또는 위택스), 방문신고, 우편신고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중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이 우편과 모바일로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간편하게 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확정신고 기간에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의 방문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신고 도움창구’가 설치·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드시 지방소득세도 같이 신고, 납부하여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 수가 11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구는 2021년부터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여 유용한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시정, 구정 소식을 전달해오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 5월 13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431개를 게시했고, 팔로워 1105명, 좋아요 1,303개를 돌파했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다. 우리 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향한 시민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협의체 특화사업인‘고마운 이웃 현판달기’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마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과 물품을 후원해온 기관, 업체 등 3곳을 방문하여‘ 고마운 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고마운 이웃 현판’을 전달 받은 곳은 총 3곳이다. 2019년도부터 장학금 총 9,200,000원을 기부한‘국립암센터’, 2020년도부터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라면 총 88박스를 기부한 ‘용호태권도’, 2023년부터 1년 동안 매주 저소득 10가구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는 한식집‘밥이보약’으로, 마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관들이다. ‘고마운 이웃 현판달기 사업’은 일정기간(또는 금액) 이상 현금, 물품의 후원을 지속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마두1동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음을 알리는 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후원업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훈장골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900여명이 참석하여 부녀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식사동 주민 중 4대가 함께 거주하며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고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네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즐거웠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작년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민관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일산동구는 관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와 자동차정비업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2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노후화된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풍산동 무인민원발급기는 협소한 장소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여름철에는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으며, 잦은 고장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외부부스를 별도 설치하고 부스 내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노인과 시력이 나쁜 시민을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폰소켓과 메시지 음성 안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사용메뉴 화면 위치 상하 변동가능 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0일, 은성마트 행신점에서 개업을 축하하는 꽃 화환 대신 기부금을 모아 쌀로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신2동 (구)대하마트를 새롭게 인수한 (현)은성마트는 부천 상동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양 행신점을 개업하여 행신2동에도 정기적인 기부를 서약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윤영철 대표는 “고양 행신점을 개업하며 도움을 준 협력업체, 지인들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대신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쌀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은성마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후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저소득층을 위해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은성마트의 개업을 축하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10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경로당에서 특화사업 ‘똑!똑! 찾아가는 팔팔 백세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월 말 기준, 삼송2동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6.8%에 달하며,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 동 인구에 비하면 높은 수준에 속한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복지의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집단교육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건강교실은 사전에 경로당의 프로그램 현황, 규모와 수요 등 운영 실태 조사를 통해 최종 4곳을 선정했으며, 맞춤형 건강교실로서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7월까지 운영되는 ‘똑!똑! 찾아가는 팔팔 백세 건강교실’은 △구강(틀니 교육) △영양 △체조 △인지 책놀이 등 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통합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지 기능 향상,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을 위해 필요한 책, 만들기 재료 등은 강사가 기부함으로써,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교실을 만들었다. 송봉환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가는 지난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에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갈비탕, 과일, 떡 등 음식과 다과를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오늘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아픔과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성사2동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9일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ESG 경영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ESG 경영 선포식에서는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ESG 홍보관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 자원봉사, 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이용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고양플라워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