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안내문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및 참여를 돕기 위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새롭게 설립, 오는 8일 문을 연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청 별관 1층에 자리를 잡은 군포새일센터는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취업 준비와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이 되도록 경력 단절 상황을 재차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지원 가능 업무 등의 정보는 군포새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더 다양한 여성 정책 사업 정보는 시청 여성가족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저출산 시대라고 출산만 지원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생활도 함께 지원해야 인구·경제 정책에 실효성이 생긴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시청 별관을 조성·개관하며, 새일센터 신규 설립 외에 군포시일자리센터도 별관으로 이전했다. 또
2019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교육 및 간담회 [비전21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말라리아 퇴치 및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 매개체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민간자율방역단원, 민간방역위탁업체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천군에 많이 발생하는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혈소판증후군 등에 중점을 두고 위생해충의 종류, 모기 매개 감염병 및 모기의 방제 방법, 조기 유충구제 작업의 중요성, 살충제의 안전한 사용과 더불어 진드기 예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민간자율방역단 및 방역위탁업체를 통해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모기유충 발생여부 및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며, 기온 상승에 따른 월동 모기의 활동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마다 방역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 방역 사각지대, 취약가구지역, 폐가 등을 중심으로 조기 유충구제 및 분무
[비전21뉴스] 4차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문화향유에 변혁을 일으킬 실감형 콘텐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가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몰입감과 사실감을 극대화한 실감형 콘텐츠는 5세대 이동통신 초저지연 연결망에서 유통될 대표 콘텐츠로 높은 기대를 받아 왔으나, 국내 시장 성숙을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개인 장비 보급 속도가 더디고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수익모델은 초기형성 단계이며, 콘텐츠 개발과 유통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높은 제작비용과 유통의 불확실성,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우수 인력과 기반시설의 부족, 그리고 게임·관광 등 복잡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가 개시된 현 시점에서 우리 실감형 콘텐츠가 국민의 일상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 콘텐츠 제작.유통 업체, 학계, 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공동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삼덕도서관 2층 청소년문화교실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진을 전시한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삼덕도서관 2층 청소년문화교실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임시정부 관련 사진 20여점으로 구성됐다. 사진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우수작품 기획전시 및 청소년 창작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전시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도서관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신규 대상지로 , 경기도 양평군, 강원도 평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등, 지자체 3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별 관광자원 등이 융·복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곳당 3년간 국비 15억 원이 지원되고,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 11곳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2017년 이후에 선정된 5곳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 3곳도 지역별로 특색 있는 스포츠관광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18년 새로 건립한 양평종합운동장 내에 ‘양평 바이크파크’를 조성하고, 펌프 트랙, 비엠엑스 경주로 및 로드자전거 트랙 등을 설치해 자전거 축제와 체험 등 자전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정보기술 기반을 구축, 실시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약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활성화 등을 위한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작년 12월 24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에서, 전산망 운영 등을 위해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운영 전담기관 지정·운영, 전산망의 운영 및 공연 정보 제공·전송 등에 필요한 사항 규정, 전산망 전송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기준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공연정보 세부사항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전산망 이용 활성화 방안과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서울예술단 유희성 이사장이 토론 좌장을 맡고, 서울연극협회 지춘성 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정철민 사무국장, 현대무용협동조합 김성한 이사, 한국국악협회 박정곤 상임이사,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신문철 이사, 예스24 이엔티 이선재 사업본부장, 시제이 이엔엠 양혜영 공연사업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청회의 결과와 일반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구강관리사업 참여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치과의사와 치과 위생사로 구성된 보건소 치과전담팀이 학교로 방문해 구강검진,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교육, 불소바니쉬도포 등 예방위주의 구강보건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소도포사업은 초등학교 14개교를 방문해 3,4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2개교를 방문해 3,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초등학생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성호초등학교에 설치한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방위주의 구강진료와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양치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호초등학교에 설치한 양치교실을 학기 중 상시운영하고 학급별 보건수업을 통해 구강보건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양치시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오산센터에서는 지난 4일 오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탐방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오산센터에서는 지난 4일 오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탐방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개관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형성을 위해 체험형 영양 및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인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탐방학교는 2014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탐방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공식품 속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기능을 알아보는 ‘아시나요? 식품 첨가물’, 음식의 소화과정 및 몸속 내부 장기를 알아보는‘신비한 몸속 탐험’, 성장기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건강밥상 차리기를 위한 ‘건강 장보기’, 음식의 소중함 및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보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체력측정 및 건강 체조하기를 통한 ‘튼튼한 몸 만들기 & 건강다짐’라는 5가지프로그램을 진행 하면서 어린이의 식품안전 및 기초 영양지식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제2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인증사진 공모전 홍보문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가정 내에서의 아빠의 역할을 담은 ‘제2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공모전에서는 85점이 응모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20점을 선정해 2018년 10월 4일 시청 중앙로비에서 시상식 및 5일간 전시회를 개최했고 전시회 후에 전시된 모든 사진은 응모자에게 전달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2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공모전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특별한 형식은 없고 아빠의 육아모습이나 가사활동을 담은 사진이면 가능하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소재 직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양식에 따라 사진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한 가족당 1점만 응모 가능하고 응모 출품작은 4월말 심사를 거쳐 총 20작품을 선정한 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일 배연구소에서 세계 배·블루베리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나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원 간 교류로 국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대만 4개 나라의 전문가 7명이 배와 블루베리 품목의 유전체 연구, 재배 기술 현황, 최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김윤경 농업연구관은 '한국 배·블루베리 산업 현황과 육종 성과'를, 미국 농무부 제임스 메티스 박사는 '미국의 배 산업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다. 또, 난징대 준우 교수는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중국의 배 유전체 연구', 농촌진흥청 김정선 박사는 '국내 배 유전체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블루베리 등 소과류에 대해서는 미국 농무부의 채드 핀 박사 미시간주립대 제임스 행콕 교수 대만대학교 첸유젠 교수가 발표했다. 국내에서 배는 재배 면적뿐 아니라 최근 10년간 소비량이 50% 줄어드는 등 산업 규모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난 2년간 수출은 2.6만 톤을 넘어설 만큼 교역량이 확대되고 있다. 블루베리는 최근 7년간 국내 생산량이
오산시는 지난 4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생 12명이 오산시청을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생 12명이 오산시청을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원생은 서울, 경기 등 11개 시도 교육청 서기관이고,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제19기 고급관리자과정 중의 일환으로 마을 연계 교육 선진지역 사례를 연구하고자 오산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자체가 교육에 함께해야 하는 교육적 철학과 가치를 오산시의 이야기로 소개하였으며,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혁신교육지구 시즌1과 시즌2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해 운영해 온 다양한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오산혁신교육지구 내에 마을연계 프로그램 중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학교공간혁신 프로그램 등의 설명을 듣고, 학교 공간 혁신,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에 모범적인 사례를 이끈 오산 관내 성호중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실제 학생들이 기획하고 구성한 공간 구성과, 마을과 함께 벽화그리기 등 설명을 들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서기관은 “학교와 마을이 울타리가 없이 함께 이끌어가는 마을 연계 교
필리핀 장학사업 및 독서운동 재단인 BMFF 페 에스꼬레알 아벨라르도 대표와 재단관계자 일행이 한국의 도서관 혁신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꿈두레도서관을 지난 4일에 방문했다. [비전21뉴스] 필리핀 장학사업 및 독서운동 재단인 BMFF 페 에스꼬레알 아벨라르도 대표와 재단관계자 일행이 한국의 도서관 혁신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꿈두레도서관을 지난 4일에 방문했다. 오산 꿈두레도서관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독서캠핑장 도서관으로 연50회에 달하는 토요문화공연, 연20회에 달하는 어린이 독서캠프 등으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 에스포시, 아일랜드 코크시, 일본 시부야 등 해외 각국에서 꿈두레도서관을 방문한 바 있다. 필리핀 BMFF는 필리핀의 다음세대를 길러내기 위해 한국인 기업가와 선교사, 필리핀 지식인, 경제인들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법인이다. 이날 꿈두레도서관을 방문한 BMFF 일행은 도서관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캠핑장을 보고 한국이 자연을 이용한 한옥을 지은 것처럼 도서관 역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건축물이라며 감탄했다. 지하 다목적홀 내부무대와 야외공연장이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무대모습에 공간과 공간의 구분이 없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