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형유산 체혐교육 현장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일반인 25명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약 4,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춤과 소리 등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2만여 명이 참여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부적으로 , 금박의 유래를 배우고 금박을 이용해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금박장 체험, , 서도소리의 탄생과 평안도·황해도 지방 민요를 배울 수 있는 서도소리 체험, , 춤과 음악을 통해 탈춤의 매력과 국악의 흥미를 갖게 할 가산오광대 체험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파산대놀이, 가산오광대, 서도소리, 나주의 샛골나이, 강릉단오제 등 전국 각지에서 특색 있게 전해 내려온 무형유산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국 각 지역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 그리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알찬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종목당 2시
안양시가 지난 4일 5개 대학교, 안양 일번가, 학원가, 범계역 등에서 홍역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지난 4일 5개 대학교, 안양 일번가, 학원가, 범계역 등에서 홍역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홍역확진 환자가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 고취와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 보건소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캠페인에서 홍역예방수칙 리플릿과 마스크 5천여 개가 시민들에게 배부됐다. 홍역은 초기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전염병으로 뚜렷한 증상 없이 가벼운 발열과 발진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MMR 백신 2회 접종 및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손 세척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홍역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 안양시 ·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과 항시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보건소에서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 ·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확진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5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 현장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6일 오후 3시,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2층 강당에서 ‘제6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을 개최한다. ‘주니어 도슨트’ 제도는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해설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해설사를 선발·교육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해설사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유산에 대한 생생한 배움을 통해 미래의 자연유산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봉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단체 관람객들은 이들이 눈높이에 맞게 들려주는 쉬운 관람해설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제6기 주니어 도슨트’로 선발된 1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지난해 가을 새 단장을 마친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새롭게 구성된 전시물을 안내할 계획으로, 지난 3월 선발 이후 자연유산 이론 수업, 수장고 견학, 해설 실습 등 6차시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이번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오는 13일부터 1년간,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린
정부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은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비전21뉴스] 정부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은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이 시장은 강원도에서 인적·물적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원 하도록 지시했고, 아울러 여주시 관내도 산불 안전 지역이 아님을 강조 하면서 금주 청명·한식일을 맞아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각 읍·면·동 산불조심 마을방송 실시,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상황실 가동체계에 들어갔다. 시 산림공원과를 비롯해 9개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 및 장비를 갖춰 산불예방과 산불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력 및 장비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2대, 산불임차헬기 1대를 배치했다. 또한 여주시 관·과·소는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1/4, 1/3, 1/2조로 운영하고, 읍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비교적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가 지급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47곳, 유치원 7곳, 지역아동센터 3곳,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365명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 개를 구입해 1차 보급한 바 있다. 1차 보급 이후에 추진되고 있는 과천시의 추경예산 편성은 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 예보와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해 시에서 1차 지급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환경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을 위해 5천만 원을 올해 예산으로 추가 편성해 마스크를 구입한 뒤 오는 5월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추가 구입해 지급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자라섬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관련 유관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자라섬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관련 유관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려서부터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가평어린이집 원아 30여명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자라섬 중도 1.0ha에 튜울립 1만5000본을 식재해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을 선물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체험묘목으로 뜻깊은 추억이 됐다. 이날 김 군수는 “미래새싹들과 함께해 더욱 소중한 날인만큼 황무지였던 섬, 자라섬이 가평을 빛내주는 더 없이 소중한 자산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자라섬이 아이들과 지구의 건강과 가평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숲의 가치와 치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가평의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꿔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2016~2017년 자라섬 남도에 조성된 야생화단지 및
가평군이 올해 고용률 68.5%, 일자리 창출 5천개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올해 고용률 68.5%, 일자리 창출 5천개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달 29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직접일자리 창출로 가평형 재정일자리사업과 직업능력 개발훈련인 지역 맞춤형 계층별 취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용서비스로는 일자리센터 및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운영, 고용장려금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으로 1마을 1공동체 기업육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110여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 5천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정책이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에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지역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양평군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은 ‘양평 일자리 Change Up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저성장 경제와 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2회 추경에 직접일자리 예산인 ‘양평 일자리 Change Up 프로젝트’사업에 15억원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군민 1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4개 유형별로 관내 기관을 모집하며 일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24개의 기관을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 지원하며, 청년모집 및 인건비는 양평군에서 직접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근로자가 근무하게 된다.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양평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선정 규모와 구비서류 등 상세내용을 확인해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은 지난 4일 오후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어제부터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문화재청 담당자를 파견하는 등 문화재 방재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나, 강원도·속초시·고성군 등 관련 지자체를 통해 계속해서 문화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 일부 피해를 입은 속초 보광사의 경우 보관 중이던 강원 문화재자료 제173호 속초 보광사 현왕도는 화재 발생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전 조치해 산불피해를 입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이외에도 장안사가 있는 부산 기장군 등 현재 발생한 산불이 완전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의 문화재들은 물론, 인근 주민과 자연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산림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다.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 물맑은전통시장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 물맑은전통시장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되었으며, 양평군을 비롯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새마을운동 양평군지회, 양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양평공사, 전기안전공사 북동부지사, 농어촌공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4개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 홍보를 위해 양평군 안전보안관과 단속원이 참석해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했다. 4개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에 따라 행정예고가 끝나는 4월 17일부터 양평군 내 소방시설 및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내에서는 주차유예시간이 5분으로 줄어들고, 일반 시민들도 안전신문고앱 및 생활불편앱으로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능해진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이창승 균형발전국장은 “캠페인에 참여
양평군은 지난 4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45명이 참여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이해 및 개념, 창업 시뮬레이션,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교육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기초·심화 총 12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생에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팀 선발 오디션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선정 시 경기도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수강생을 배출해 관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처음 개설해 총 26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교육향상을 위해 재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맞게 직접 분임과제계획을 세워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일 분임과제 활동을 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교육향상을 위해 재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맞게 직접 분임과제계획을 세워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일 분임과제 활동을 했다. ‘분임별 과제활동’은 교육생들의 공동 관심사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임별로 다양한 주제를 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체험 학습형 교육이다. 금년 제20기 친환경농업대학 과정에서는 12분임으로 편성해 분임별로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현장 견학 장소을 방문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대감 형성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진흥기관 현장 견학 및 분임별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